2013년 여름 캐나다 록키 산맥 트레킹 -1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3. 7.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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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부터 16일간 뱅큐버 출발 캠룹스- 레벨스톡- 쿠트니 국립공원- 루이제 호수- 쟈스퍼 - 밴프 - 캘거리를 거치는 1900 Km의  캠핑카를 이용한 트레킹 여행 . 4050 그린 산악회 멤버와 함께

 

 

 

 

 

 

 

 

 

 

 

 

 

 

 

 

 

 

 

 

일본 규슈 올레 트레킹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3. 5. 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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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파일 연휴 때 5월 16일 전날 하루를 노동절 대체 휴일로 바꾸어 3 박 4일간 일본 규슈 올레길 트레킹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사를 끼지 않고 혼자 인터넷으로 자료 찾고 북규슈 JR 레일 패스를 끊어 철도를 최대한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규슈올레는 제주 올레길의 노우하우를 전수 받고 약간의 로얄티( 천만원 대 정도로 알고 있슴 )를 내고 규슈 지방정부에서 작년에 3 곳 그리고 올해 3 곳을 조성하였습니다.

평소 일본의 한적한 시골길과 전통 가옥 그리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었고 또 비행시간도 제주 까지 가는 것 보다 약 10 분 정도 더 가는 정도로 가깝다는 점도 많이 작용했습니다.

숙소는 비즈니스 호텔급 이틀 , 별 4 개급 ( 온천으로 유명한 벳부에서 온천탕이 있는 호텔 ) 하루 그리고 북규슈 레일패스 5 일권 ( 약 11만원 ) 포함 88 만원 정도 소요 된 것 같습니다.

( 그 중 항공료가 절반 . 연휴때가 아니고 제주 항공등 저가 항공 이용하면 상당히 절약 가능 )

일본어는 전공 서적 읽는 정도, 말하는 것은 어눌합니다만 여행 하는데는 그다지 불편이 없었습니다.

또 규슈산 등산을 계획했으나 아침에 벳부 9 온천지역 명소 구경한다고 시간 허비한데다 생각 밖ㅇ로 기차역에서 시외 버스로 규슈산 들머리까지 가는 시간이 많이걸려 정작 초반 잠깐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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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 다께오 온천역입니다. 올레 출발점. 역안에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한글로 된 올래길 지도를 꼭 받아가세요.

길이 헷갈리는데가 이외로 많습니다. 마을안을 통과하는 경우에 있어서 .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주 올레와 같은 표시 입니다. 표시는 그런대로 잘 되있습니다. 주로 리본으로 해 놓은 곳이 많습니다.

규슈는 위도상으로 제주와 비슷해서인지 제주와 같은 느낌도 많이 납니다.

편한 산길인데 아직 덜 알려져서 인지 걷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중간 부분에 다소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 우회하는 코스도 있고요,

이런 아무도 찾지 않는 연못도 지나고.. 가을에 오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11월 중하순이 단풍 절정기라고 합니다.

안내서에는 걷는 시간이 4-5 시간이라고 했는데 사진 찍으며 걸었는데도 채 4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케오온천역 후쿠오카 하카다역에서 약 70 분 정도 걸립니다.

 

 

 

다음날 탄 규슈 신칸센. 레일 패스는 신칸센에서 지방 철도 까지 무제한 탈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일본 여행시

교통비가 많이 드는데 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신칸센 내부. 별로 탑승객이 없어 한적합니다.

JR 규슈 레일 패스

역마다 그 고장의 식재료로 만든 역도시락( 에키벤또)를 많이 팝니다. 저도 하나 사서 점심으로..

규슈의 웬만한 역과 관광 명소는 한글이 거의 적혀 있습니다.

구마모토성 앞에서

두번째 올레 트레킹 분코 다케 코스

분코 다케역 . 오이타와 벳부에서 가깝습니다. 여기는 올레 안내표시가 별로 없고 관광 가이드 팜플렛 스탠드에 가니 한글로 된 올레길 코스 지도가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올레 시작 부분.

올레 코스는 정말 좋습니다. 한적하고 유서 깊은 마을 안의 흥미로운 곳을 잘 보여 주면서 경치도 좋은 곳으로 안내 합니다.

일본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더군요.

초반부의 마을 길이 끝나면 오키성이라는 지금은 폐허가 된 성 유적으로 이어집니다. 잘 가꾸어진 성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날머리는 다른 역으로 이어지는데 트렁크를 역의 락카에 놓고 와서 중간 부분에서 다시 들머리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시골 집에 꼽아 놓은 바람개비가 눈에 뜨입니다.

해가 어스름 해지면서 다시 출발점으로 도착. 마을 사람 만나게 되면 '곤니찌와' 하고 인사를 건네 옵니다.

열차 시간이 남아 저녁을 해결한 식당. 식당 찾기도 힘들 만큼 촌구석입니다. 치킨을 주로한 음식을 파는데 서빙해 주는 아줌마가 자기는 이병헌 광팬이라고... 올레길에 대해서도 잘 모르더군요. 당연 우리나라에서 온 손님은 처음이라고..

규슈 횡단 특급

온천욕 가기전에 거울 이용해 셀프 카메라

 

동유럽 자유 여행- 비엔나 1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2. 9. 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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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타고 온 열차가 도착한 비엔나 서역. 상당히 깨끗하고 규모가 큰 역이었다.

 

 

24 시간권을 끊어 마음대로 타고 다닌 지하철 . 노면 전차와 병용 가능

 

비엔나 오페파 극장. 도보  관광이 시작된 곳

비엔나 오페라 극장 옆에 공연될 작품 안내가.

 

 

가장 번화하다는 게른트너 거리 .

 

성 슈테판 성당,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의 하나이다.

 

 

 

 

 

관광지 주변에는 이같은 관광 마차가 많은데 . 냄새가 역해서...

 

폭염속에 도보 관광 중에  들어와 쉬며서 감상한 성당 내부.  이름은 잊었지만 매우 아름다웠다.

 

 

 

그레펜 광장의 페스트 퇴치 기념 탑.

 

신궁전 일부

멀리 신 궁전 전경이 보인다.

일명 시시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엘리자베스 황비

 

 

 

카를 대공 기마상과 신 궁전

동유럽 자유 여행 - 부다페스트 3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2. 9.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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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장의 사진을 골라 올리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루에 조금씩

 

 부다페스트의 가장 번화한 거리

 

 

 세치니 다리의 야경

 

 국회 의사당 야경

 비엔나로 가는 동역

 열차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