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상황을 잘 묘사한 글이 있습니다.

그 때 다행히 라이브 녹음의 매력에 빠져 있을 때라 처음 장만한 대우 르망 자동차에 마이크랑 진공관 마이크 앰프 , AD 컨버터 및 휴대용 DAT를 싣고 같이 합류 했다. 차음 2곡은 장비 세팅 관계로 놓치고 22곡을 고스란히 건질 수 있었다.

곡 중간 중간 사이에 들어간 3 형제와 그 때 참석한 50명 정도의 팬과의 육성이 그대로 들어 있다.

어째든 그 때 고생한 보람이 많은 산울림 팬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그 때 녹음된 22곡의 상당수가 11월말에 나올 산울림 전집 세트에 실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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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여름 두달에 걸쳐 아날로그 마스터 테이프로 부터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의 결과가 드디어 실현 된다.

밑의 음반 발매 소식에서 알수 있듯이 11월 25일 전집 세트가 나오게 된다. 그 때 작업한 결과물은 DVD-ROM에 담겨 일본으로 건너가 최종 마스터링 작업 중 이라고 한다.

1997년에 발매된 CD 전집은 미국 IBM 연구소로 가기전인 1996년에 16 비트 44.1KHz로 샘플링 된 반면

이번에는 슈퍼 오디오 CD로도 만들 수 있는 24 비트, 96Khz로 디지털 변환 되었는데다 릴 테이프 데크도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위스제 리복스 B-77 Mk2의 기기 내부를 최고급 부품으로 교체한 후

교정 테이프를 사용하여 정교하게 리켈리브레이션 된 후 디지털 변환이 되었기 때문에

훨씬 더 나은 음질을 기대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http://blog.paran.com/blog/detail/postBoard.kth?blogDataId=10601849&pmcId=pcaudio&page=5&totalCount=150&preViewPage=0&preFBlogId=10982164&preLBlogId=7243228&pageStyle=&myCateId=0&yearMonth=&rDay=&style=Total&p_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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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D 전집 발매소식을 전하는 음반사 인터넷 광고

'내게 사랑은 너무 써 ' 란 글씨가 보인다.

신중현과 김정미 LP 복각 작업의 결과가 300매 한정 LP 세트로 되어 리듬온에서 복각되어 나왔다.

몇달 전 원본 LP에서 디지털화 작업하고 이를 다시 잡음 제거 작업 그리고 리마스터링한 하여 리듬온에 넘겨 졌는데

국내에는 마지막으로 있던 LP 프레싱 공장이 문을 닫아 미국에서 찍어 왔다고.

신중현과 골든 그레이프스 그리고 김정미 판들. 모두 박스 세트에 원본 LP 자켓 그래도 또 해설서도 잘 만들어져 있다.

김정미 3장 박스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