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리콜을 통해 나온 산울림 전집 세트 13장의 전집과 4장의 동요집을 담고 있다.

아날로그 마스터 테이프가 가진 그 느낌을 가능한 최대한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여 24 비트 96Khz의 디지털 변환작업,

CD 포맷으로의 재 변환및 에디팅, 마스터링 작업을 했다. 3일밤 3일 낯의 시간 제약으로 매우 힘들었던 작업

지난 11월 달 세일 뮤직에서 의뢰를 받아 잡음 감소와 마스터링 작업 한 브라운 앤드 다나의 LP 복각 CD.

트윈 폴리오의 " 슬픈 운명'으로 잘 알려진 'The ace of sorrow'를 수록한 희귀 앨범. 1963년도에 나왔다.

다행히 원반 상태가 좋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잡음 감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보너스 트랙으로

포크 송 전문 FM 방송국에서 인터뷰 하면서 현장에서 부른 모노 버전의 'The ace of sorrow'도 수록하고 있다.

대부분 전래 포크송을 어레인지 해서 부른 곡이 많다. 곡 전체가 60년대 포크 황금기의 서정성과 아날로그 특유의 풍부함이

잘 살아 있다.

정말 조그만 레이블이지만 LP 슬리브 등의 만듬새가 아주 치밀하여 구매욕이 생긴다. 한정 발매라고

옥토바 콘덴서 마이크의 개조가 계기가 되어 자작한 포터블 마이크 프리 앰프

현재 갖고 있는 마이크로폰이 스몰 다이아프레임의 AKG 모듈을 사용한 것이여서 라지 다이어 프레임의 콘덴서 마이크로폰에서 내 주는 여유있는 음이 아쉬었다.

이번에 러시아제 옥타바 MK-219A를 한조 구입하여 내부를 완전히 개조 하는데 성공하엿다.

이 옥타바 제품은 마이크의 생명인 다이아프레임은 최고 품질이면서도 회로의 부품 성능이 좋지 못한 것을 사용 하였는데

이번에 최고의 부품으로 교체 하였다.

앞으로 이 마이크를 사용하여 라이브 2 트랙 레코딩을 할 생각을 하니 다시 흥분된다.

곧 진공관식 마이크 프리 앰프도 새로이 제작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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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도 ㅡMK319와 MK219는 회로와 다이퍼 프레임은 모두 같다. 외형만 다름

개조전의 내부 모습

개조 후의 내부 모습

전체 외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