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10 편 정도 보는 영화 들

어제 본 영화 2011. 4. 19. 16:01
728x90

지난 주 영화관에서 봄. 불륜이란 주제를헐리우드에선 어떻게 해석 하나? 헐리우드 영화의 틀에 크게 벋어나지 않는 범작..


이런 영화을 어떻게 감상한다고 할까? 안티크라이스트라고 반종교적인 영화는 아니다. 굉장한 컬트 영화이다.

국내 상영은 좀 힘들듯 ( 하더라도 아마 소규모 극장에서나 ). 블루 레이 타이틀로 보았다.

뭔가 컬트적인 영화를 원한다면 이것 만한 것이 없을 듯..

여주인공인 샤롯 게인스보그는 2009년도 칸느 영화제에서 이 영화로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전도연이 밀양 에서 받은 것 처럼 )

그러나 이 영화 놓고 평론가 사이에 호불이엇갈리는

영화도 흔치 않을 듯. 자칭 영화 매니아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이긴 하다.


007로 이미지가 굳어진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의 마약 범죄 영화 . 마지막 장면에서의 반전이 허를 찌른다. 시간 남으면 봐도 괜찮을 영화


때는 미국이 남북전쟁으로 한창 치열하게 싸우던 무렵.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친구를 위해, 그리고 그들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남군의 게릴라 부대인 부시웨커스가 된 잭과 제이크. 이들은 열아홉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전쟁에 적응하며 용사가 되어간다. 어느덧 혹독한 겨울이 찾아오고, 부대는 다시 모일 것을 약속하며 흩어진다. 한 조가 된 잭과 제이크는 힘든 참호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그들 앞에 아름다운 미망인 수우가 나타난다.

수우의 밝고 환한 태도와 미모에 잭과 제이크는 모두 호감을 가지지만 수우의 사랑을 차지한 것은 적극적인 잭. 잭과 수우는 전쟁의 불안 속에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들이 숨어있던 참호를 북군이 습격하고 잭은 그들의 총에 맞아 수우와 제이크가 지켜보는 가운데 최후를 맞이한다.

전투는 날이 갈수록 치열해진다. 전황은 북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난폭해진 남군 게릴라들은 발악하다 서로 죽이며 분열한다. 제이크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되고, 많은 것들이 변하는 가운데 제이크는 수우에게 사랑을 느끼는데...

티빅스 6620/6600 용 풀 리니어 파워 모듈 .

BD player Mod. 2011. 4. 17. 08:00
728x90



일단 데모 등을 위해 working sample 한대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완성품은 하나의 샤시에 들어가는 일체형입니다.

트로이달 트랜스 뒷편에 큰 트랜스 하나 ( 나중엔 이것도 트로이달로 바뀔 것 입니다. )가 프로세서 IC용

트랜스포머 입니다. 12 A 나 먹는 엄청난 사양입니다.

PCB는 보다컴팩트하게 완전 다시 만시 만들 예정.

트랜스 옆에 검은색 모듈이 바로 휴즈를 대신 하는 2A 용량의 circut breaker 입니다. 실낱 같은 휴즈 선 대신에 접촉 면적이 큰 서킷 브레이커 판넬을 거치므로 전원부가 엄청나게 튼실해 집니다. 실제로 이것은 파워 앰프에 있어서는 굉장한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소자가 판매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엔 가정에서 두꺼비집 대신에 쓰는 대용량 밖엔 없었는데 얼마전 부터 이런 소용량 전자기기나 오디오 기기에 사용 할 수 있는 1A,2A, 및 5A 용량이 나옵니다.

마크 레빈슨이나 할크로 같은 대형 A급 파워 앰프는 5A 용량, 그리고 소스기기나 프리 앰프에는 1 이나 2A급 을 사용하면 큰 음질 개선을 봅니다.

진공관 앰프의 매력적인 불빛

audio 와 Home theater 2011. 4. 8. 14:56
728x90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는 이유중에서 아날로그적인 편한 음질 뿐 아니라 어두운 방에서 보여주는 고혹적인 진공관의 불빛이다. 이를 사진에 담기가 힘들었는데 소니 NEX-5와 미놀타 매크로 줌 렌즈를 이용하여 잘 담을 수 있었다.

2A3 싱글 앰프 - 출력 3 와트 - JBL 375 혼을 울리는 중역 앰프

6V6 푸쉬풀 앰프 - 출력 18 와트 정도 - JBL 075 고음 혼을 울리는 고음용 앰프로 사용 중



다시 보기 시작한 영화 들

어제 본 영화 2011. 4. 7. 14:01
728x90

오랜만에 극장에서 제대로 본 ' 블랙 스완'

2.35:1 의 제대로 된 화면 사이즈와 디지털 DLP 영사기 그리고 서라운드 채널 음향으로 오랜만에 영화 감상을 만끽하다. 양옆에 영화 동호인 두명과 함께 팝콘까지 먹어가며 ..

워낙 많은 입소문이 있어서 보았지만 다소 스릴러 요소가 있어서 간혹 긴장 .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일까 나오며서 좀 5 % 부족한 감이 들었다. 미국에서는 벌써 블루레이로 출시가 된 것을 오늘 알았다.

이라크 전쟁중의 종군 사진기자의 모습을 그린 Triage. 뜻은 ' 부상자를 가린다' 는 의미로 회복 불가능한 부상자는

차라리 종말을 빨리 맞게 하는 이라크 전쟁에서의 크루드 족 의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 된다. 보고 난 뒤도

무거운 느낌을 ..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초에 개봉 된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이미 블루 레이로 나와 집에서 보았다. 트아릴라시의 주인공 역이 너무 강해서 인지 자꾸 이미지가 중첩된다. 보고난 느김은 so &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