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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0 편 정도 보는 영화 들
지난 주 영화관에서 봄. 불륜이란 주제를헐리우드에선 어떻게 해석 하나? 헐리우드 영화의 틀에 크게 벋어나지 않는 범작..
이런 영화을 어떻게 감상한다고 할까? 안티크라이스트라고 반종교적인 영화는 아니다. 굉장한 컬트 영화이다.
국내 상영은 좀 힘들듯 ( 하더라도 아마 소규모 극장에서나 ). 블루 레이 타이틀로 보았다.
뭔가 컬트적인 영화를 원한다면 이것 만한 것이 없을 듯..
여주인공인 샤롯 게인스보그는 2009년도 칸느 영화제에서 이 영화로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전도연이 밀양 에서 받은 것 처럼 )
그러나 이 영화 놓고 평론가 사이에 호불이엇갈리는
영화도 흔치 않을 듯. 자칭 영화 매니아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이긴 하다.
007로 이미지가 굳어진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의 마약 범죄 영화 . 마지막 장면에서의 반전이 허를 찌른다. 시간 남으면 봐도 괜찮을 영화
때는 미국이 남북전쟁으로 한창 치열하게 싸우던 무렵.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친구를 위해, 그리고 그들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남군의 게릴라 부대인 부시웨커스가 된 잭과 제이크. 이들은 열아홉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전쟁에 적응하며 용사가 되어간다. 어느덧 혹독한 겨울이 찾아오고, 부대는 다시 모일 것을 약속하며 흩어진다. 한 조가 된 잭과 제이크는 힘든 참호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그들 앞에 아름다운 미망인 수우가 나타난다.
수우의 밝고 환한 태도와 미모에 잭과 제이크는 모두 호감을 가지지만 수우의 사랑을 차지한 것은 적극적인 잭. 잭과 수우는 전쟁의 불안 속에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들이 숨어있던 참호를 북군이 습격하고 잭은 그들의 총에 맞아 수우와 제이크가 지켜보는 가운데 최후를 맞이한다.
전투는 날이 갈수록 치열해진다. 전황은 북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난폭해진 남군 게릴라들은 발악하다 서로 죽이며 분열한다. 제이크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되고, 많은 것들이 변하는 가운데 제이크는 수우에게 사랑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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