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HDTV로 꾸민 제2의 홈 시어터

BD player Mod. 2006. 4. 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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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년 반의 대전에서 독신 생활을 마치면서 그동안 대전에서 사용했던 홈 시어터 기기를 옮겨와서 오디오 전용 룸으로

쓰던 내 방을 오디오 룸 및 간이 홈 시어터로 꾸몄다.

화질 위주로 디스플레이 기기 들을 선정하다 보니 벽걸이형 보다 화질이 좋은 CRT형 기기를 구입했다.

최후의 명품인 JVC 32인치 CRTTV,시어터 모드로 해놓고 HD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예술이다.

소스는 파이노니어 HDF9GLD 플레이어,JVC HD-35000 D-VHS, 데논 DVD 플레이어 그리고TVIX 5000ㅕ

이며오디오는 에이프릴사의DA 컨버터를 거쳐 진공관 프리, 파워로 출력된다.

주로HD 다큐멘터리나 컨서트 실황 그리고 SD급 영화를 보는 데 사용하는데 메인 홈 시스템인 마퀴 9500이

완전히 어둡게 해야 제 색상이 나오는 데 비해 커튼 만 치면 낮에도 제대로 색상이 나와 시간에 구애없이

홈 시어터를 즐길 수 있어 좋다.

Marquee 프로젝터 파워 업그레이드 1 부

Marquee 9500LC upgrade 2006. 4. 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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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퀴 9500LC 프로젝터의 성능은 전원부의 품질에 있다는 것을 몇 번의 개조를 통하여 느껴 왔다.

특히 아날로그 회로인 VIM ( Video Input)과 Neck Board 에서 좋은 품질의 전원을 공급해 주는 것은

화질의 개선과 직결된다.

리니어 정전압 전원 장치 중에서도 디스크리트 소자만으로 꾸민 구보다 회로를 약간 개량하여 초저 임피던스형 비디오 용

FET 구동 리니어 정전압 장치를 만들어 지난 주말 가동에 들어 갔다.

완연히 틀려진 화질. 색감이 정말 좋아지고 백색의 순도가 향상되었다.

곧 넥보드도 이 전원을 공급하면 정말 최상의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마퀴 9500LC의 화면을 보여 줄 것 같다.

넥 보드에 사용할 +,- 85V 용 FET 정전압 기판.



5V, 15V용 정전압 전원 부 내부 사진



브라질 오리젠쯔 2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06. 4. 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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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반나절 시간내어 약 1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스페인 고풍의 유적지를 찾았다.

밑의 사진은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금광 내부 . 아직도 사진과 같이 금이 섞여 있음을 알수 있다.


금맥이 섞인 광석을 1 톤 빻아 밑에 사진과 같이 걸러내면 4g의 금을 얻을 수 있다고

금광 입구의 용설란



스페인 유적지 오레 쁘레또 ( 영어로는 Black Ore 란 뜻 ) 에서

올레 쁘레또의 17 세기 성당

지나가는 고등학생 들 . 순수혈통의 동양인을 보기 어려운지 열몇 명 모여 있는 우리를 보고 손을 흔든다.

돌로 만든 거리가 매우 인상적

브라질 토산품. 회의장 내의 장식품으로 디스플레이 된 것

회의장 내부 . 신축 건물로 깨끗하고 온도 조절이 잘되 쾌적

테크니컬 세션의 키노트 스피커 들이 모인 만찬장에서 한 컷

전형적인 벨라 오리젠쩨의 거리 모습


동 틀녃의 지평선 . 아름다운 수평선이란 뜻의 벨라 오리젠쩨 답다.



독일 하노버 Cebit 2006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06. 4. 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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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전시회라고 하는 세빗 정보통신 전시회. 전시회장은 여의도 광장 3-4 배 정도. 내부에 색깔별로 노선 버스가 다니고

내부만 운행하는 택시가 다닐 정도. 워낙 규모가 커서 다 본다는 것은 무리. 독일 하노버시는 이런 전시회 개최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실제 하노버 시는 조그만하다.

하노버 중앙역 모습



귀국길에 프랑크푸르트에서 5 시간 정도 시간이 나 전철로 시내를 다녀 왔다. 시내를 걷던 중 본 조그만 공원의 쾨데 동상


프랑크푸르트 시내의 한 인도 레스트랑의 간판. 나름대로 멋이 있어 한 컷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걷다 보니. 대도시 아니랄까봐 에로 샵 들이 몇 군데 보였다.

프랑크프루트 역 광장 근처의 노면 전차 정류장 앞 건물위에 금호 타이어 간판이 보인다.

하노버 오페라 하우스에서 저녁 식사 후 오페라를 두번 보았다. 밑은 오페라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 한 장면

로얄석을 샀는데 4 번째 열의 중앙 부분. 음향이 기가막히게 좋았다. 앞의 오케스트라 음을 감상하기에 최적. 가격은 38 유로 밖에 하지 않았다.

오페라 보러가기 전 간단히 맥주 한조끼와 식사 겸 안주

오페라 하우스 앞의 선술집. 뢰벤브로이어 입간판이 보인다. 뢰벤 브로이어의뜻을 굳이 번역하면 사자 양조장 ?

오페라 하우스 전경

LG 전자 DMB 코너 앞의 도우미. LG 전자가 준비한 DMB 휴대폰이 잘 동작하지 않아 내 것을 빌려 주어 대신 전시했다.

LDM 회원인 삼성전자 정보근님과 저녁을 자주 했다. 이태리는 아니어도 이태리 주인이 경영하는 이집의 피자맛이 예사롭지가 않았음

해가 저물고 나서 하노버 시내. 어느 집에 가서 저녁을 할까 고민하면서 한 컷

전시회장내 대만 부스에서 내놓은 ATSC 방식의 휴대용 디지털 방송 수신기. 성는은 몰라도 꽤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색달라서 한 컷

회의장 내 레스트랑에서 독일에 와서는 으례 식사 때 마다 맥주 한병은 기본

약간 느끼했던 어느 날 저녁의 메뉴

하노버 중앙역 근처의 거리 풍경

하노버 시내

올 여름 부터 본격 발매될 블르레이 타이틀 모습. 가격ㅇㄴ 20 달러 중반대로 DVD와 비슷

모짜르트의 이태리어 오페라' Cosi Fan Tutte'가 끝나고 인사. 이처럼 현대 복장을 하고 하는 오페라를 뭐라고 하던데

잊어 버렸다.

코지 판 투테 ( 여자는 다 그런 것 ?) 의 한 장면 역시 로얄 석 바로 옆. 앞열 4번째 약간 우측. 가격은 3만원대의 환상적인 가격.

오페라 하우스 내부 모습. 음의 울림이 좋아 마이크 없이도 또렷하게 전달



하노버 시내에서 본 간판. 여기서 쓴 DMB는 우리가 말하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은 아닐테고....





세빗 전시장 입구 모습 내부

세빗 회의장 입구의 외부 . 삼성과 LG전자의 입간판들이 도배를 했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니 눈이 날리고 있어 유럽의 겨울을 느끼게 했다. 3월 중순인데도


세빗 전시회장의 한국 종합관 모습. 한국 종합관도 여러 곳이 있다.

DMB와 최대의 경쟁상대인 DVB-H 휴대폰 . 모토롤라 제품

삼성 부스 내의 DMB 폰 코너

삼성의 유럽형 DMB 폰 . 하노버 시내에서 실험방송 중인 DMB 방송이 잘 수신되었다.

어느 부스에선가 독일 월드컵을 겨냥하여 축구복 차림으로 독일 민요풍의 노래를 연주. 잠시 피곤한 발을 쉬게 해줌

프랑크푸르트 거리에 나붙은 비틀즈 음악 공연. 아마 클래식풍으로 연주하는 것 같음. 비틀즈 리바이벌 밴들도 나온다고

해서 국내의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인 The Apples가 생각났음. 요새도 공연하나 몰라

그낭 간판이 독일적이서 한 컷

독일 루푸트 한자 항공의 비지니스석. 의자를 침대 모드로 놓으면 거의 침대와 비슷. 대한항공이 본 받아야 할 서비스

독일에서 DMB 방송을 상용화 하는 데비텔의 판매 대리점 모습. 제 3위 정도의 이동통신사업자로서 내년까지 독일 전역에서

DMB 방송을 한다.

푸랑크푸르트의 명물 소시지 들

그리고 기름진 고기 들 - 다이어트엔 독일 음식이 맞지 않음을 확실히 느끼고 돌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