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호우 경보가 무색하게 빗줄기는 실비로 아침에는 개여서 기분 좋은 낚시를

14명이 참가 평균 70 마리 . 많이 잡은 사람은 150 마리 정도

갑오징어는 나오기 시작하지만 아직도 씨알이 작다. 10월 중순이 피크

가족 단위로 출조해도 좋은 낚시로 정작 잡는 재미는 별로. 그러나 풍성한 마리수와 다양한 요리가 있어 일반인들

대상으로한 친목회겸 출조로는 좋은 낚시이다.

월간 오디오 2007년 7월 호에 게재 한 글입니다.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으로 일컷는 멀티 앰프 방식으로 집의 오디오 시스템을 전면 바꾸고 나서

지금까지 음악을 헛듣고 산 느낌입니다. 멀티 앰프 시스템 적극 권합니다.

멀티 앰프 시스템에 관심있는 분은 압구정동 성당 옆에' 피터 폴 앤드 메리' 라는 뮤직 카페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그 카페의 시스템은 지금 소개한 시스템과 유니트는 거의 같고 대신 서브 우퍼를 추가한 4 웨이 시스템으로

스페이스가 넓은 장점에 더해져 정말 풍성한 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용산 전자 랜드에 들렸다가 오랜만에 산 CD 전집.

베토벤의 모든 곡을 60개의 CD에 담아 6만원대에 판 기획 시리즈와 슈베르트 전집 CD를 샀다.

EMI와 소니 클래식에서 발매한 것으로 워낙 파격적인 가격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것인데

15만원이라는 돈으로 무려 110장의 CD를 사게 되었다.

유명 연주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연주자의 연주도 있지만 일반 평이 꽤 좋기 때문에 주저 없이 구매 하였다.

멀티 앰프 시스템으로 바꾼 이후 놀라운 음향의 변화를 만끽하고 있어 더욱 더 소중한 소프트웨어가 될 것 같다.

한편으론 일찍 판매가 종료된 모짜르트 세트를 놓친 것이 매우 아쉽다.

지난 주말 동해바다로 스킨 스쿠버를 다녀왔다.

스킨 스쿠버는 제주도나 열대 바다에서 많이 하지만 몇년전 부터 서울에서 가깝고 물이 투명한

동해에서도 많이 한다.

지구 온난화 영향일까? 옛날에는 보이지 않던 범돔 등 난류성 어종이 삼척 앞바다의 해초 사이에서 보이기도 한다.

영동 고속도로는 최근 여주에 생간 아웃렛 때문에 막힐 것으로 생각하여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여

속초 쪽으로 속초 위의 삼포리 다이빙 포인트에 도착. ( 코레스코 리조트 앞 바다 )

수트를 입고 들어갔지만 구름이 낀 날씨라 좀 춥다.

하얀 모래 톱위에 조개 들이 간혹 보이고 맑고 파란 물빛이 시간을 있게 한다.

그래도 1년만에 하는 스킨 스쿠버라 3 시간 정도 즐기다. 속초로 돌아와 집사람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 아직 여름 시즌 전이자 그런지 신선한 광어 회와 각종 스끼다시가 푸짐 )

오랜만에 새로 개장한 깨끗한 모텔에서 즉 낫선 곳에서 하룻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