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FET 60w 앰프 자작 기사

audio 와 Home theater 2007. 1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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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07년 11월 호에 나온 기사 입니다.

회로도의 일부분 수치가 잘못 되어 정정 합니다.













요즘 자주 듣는 LP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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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로 들어가는 요즘. 멀티 앰프 시스템을 통해 듣는 클래식 LP 음반의 맛을 다시 향유하고 있다.

멀티 앰프 이전의 오디오 시스템과는 수준이 틀리다.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 미세한 음 그리고 섬세함 까지

그전에 많이 듣던 LP에서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음이 많이 숨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더구나 클래식 공연을 보러가는 기회가 많이 생겨 실황의 음과도 비교해 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주 양성원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를 듣고 집에 와서 비교한 양성원 CD와 그 전 부터 자주 듣던

LP. 로스트로비치 첼로에 리히터 피아노. 명반 중의 명반 답게 스케일이 매우 크고 남성적이다.



새롭게 듣고 있는 독일 가곡. 헤르만 프라이의 밝고 건강한 음. 요절한 테너 프리치 분덜리히. 베토벤의 아델라이데 와

Ich libe dich를 들으면 다른 사람의 노래는 정말 까칠하게 느껴진다.

바위위의 목동이 들은 비버리실즈 LP와 메조 소프라노인 마릴리 혼의 '밤과 꿈 ' 슈베르트의 감성적인 느낌을 잘 느껴진다.

스바토슬라프 리히터 연주의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 번. 명반 중의 명반. 이 LP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 번을 들으면

마약과 같아서 자꾸 듣게 되는 중독성에 다른 누구의 연주도 그냥 시시하게 만들어 버리는 마력이 있다.

서해 우럭 낚시 - 2007년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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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바다 낚시 가기 가장 편한 곳이 인천이다. 인천에서는 남항과 연안 부두 2 곳에서 낚시배가 뜨는데 물 때가 좋은 어제 남항에서 우럭 낚시를 다녀 왔다.

좋은 물 때란 간만의 차가 적은 조금 전 후 2 주에 한번 씩 찾아 온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뻥 뚫린 경인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하니 4 시 . 나 처럼 인터넷 예약을 통해 혼자 온 사람도 많다.

배에서 주는 라면을 먹고 잠시 눈을 붙이니 배는 고속으로 달려 서해 대교를 지나 안면도 앞으로 가서 낚시 시작.

지금까지 원줄을 매는 매듭법이 잘못되어 채비 손실이 컷는데 인터넷에서 제대로 보고 매듭을 하니 원줄은 낚시 내내 그대로 있고 봉돌만 2개 손실 . 물론 낚시 바늘은 걸렸을 때 없어지지만 이것은 원래 소모품이다.

물 때가 좋아서 여기 저기서 잘 올라 온다. 우럭은 늦가을 수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겨울을 나기 위해 탐식성이 좋아 잘 물기 때문에 일년 중 이때가 가장 잘 되는 때이다.

10 여수를 했는데 한꺼번에 두 마리가 올라오는 쌍걸이 2 번에 지금 까지 잡은 우럭 중 가장 큰 우럭을 잡았다. 약 40 센치가 약간 안 될 정도.

잡은 우럭은 인천 회 센터에들려 사진과 같이 깨끗하게 자연산 우럭회로 3 접시가 나왔다.

낚시. 역시 중독성이 있다.

40 센치 약간 안되는 우럭




쌍걸이





이런 자연산 우럭회가 3 접시

300B 진공관 싱글 앰프 자작기사 - 2편

audio 와 Home theater 2007. 11.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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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07년 10월호에 실은 기사입니다.

관심 없는 분에게는 무슨말 인지도 모들 재미없는 것이겠지만 .................

소수의 자작 매니어 몇 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