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o 93 full linear power 구동 성공

오늘 하루 종일 오포 93의 전원부를 완전 리니어 파워화 하는 작업으로 하루를 보냈다.

고생한 보람이 있어 잘 작동한다. 우선 집에 있던 파워 트랜스포머로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 한 후

새로 제작한 파워 트랜스포머를 장착하여 완성하였다. 상당히 발열이 심하여 발열 대책을 강구해야 하고

충분한 용량으로 감다 보니 본체의 높이보다 놓아진 트랜스포머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영화와 음악을 모니터링 해 보니 개조 전과는 아주 다른 화질과 음질을 보여준다.

화질은 색상의 콘트라스트가 강하며 섬세함이 더해있다. 일단 시원 시원한 느낌이다.

음질은 남성적이며 스케일이 크다. 거기다 섬세함 까지 더해 졌다.

반도체의 발열이 심하여 이를 보완한 다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평가해 보아야 하겠지만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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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JVC X-3 프로젝터에 100 인치 화면으로 영화와 음악을 모니터링 해 보니 개조 전과는 아주 다른 화질과 음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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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질과 음질은 같이 풀 리니어 파워로 개조한 티빅스와 비교해 보았다.

화질은 색상의 콘트라스트가 잘 살아나고 발색도 좋다. 일단 시원 시원한 느낌이다. 투명감이 좀 더 있는 듯

대신 티빅스 쪽의 차분하고 섬세한 면이 더 나은 듯 하다.

음질은 남성적이며 스케일이 크다. 거기다 섬세함 까지 더해 졌다. 사운드에 있어서는 티빅스 개조 한 것이 적수가 되지 않는다. 가장 큰 차이점이 사운드이다. 에어 Dx-5와 얼마나 차이가 날까 궁금.

메인 기판 뒷면에 숨어 있던 27Mhz를 TCXO로 교체하면 최종 작업이 끝난다.

근데 하루 종일 신경 써서 인지 살짝 몸살 기운이 느껴진다. 이번 주말 낚시 , 등산 가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