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zell am see 여행과 트레킹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5. 6. 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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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수요일.

날씨 맑음

짤스부르크루를 떠나기 기차로 한 시간 40분 정도 걸려 도착한 젤암제 (Zell am see)


오스트리아 몇 번 왔지만은 이곳은 처음이다.

현지인과 중동에서 온 관광객이 많으며 완전한 휴양지 분위기.

호수를 끼고 수영과 요트, 패들 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기고 있다.

zell am see.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 11.3Km  4시간 정도 걸림.

우리가 묵었던 호텔 .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다. 마을 중심 광장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지만은 밤에 다소 시끄러웠다.

저녁은 호수 옆 공원 잔디위 에서

피자와 수박 등으로

그런데 맥주를 잘못 사서 무알콜 맥주.ㅠㅠ

대신 와인으로...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 여행 2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5. 6. 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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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8일 월요일

날씨 맑음

오전에는 Unterberg 산을 케이블카로 올라 정상까지 30분 정도 걸어서  오름.

아주 고급진 느낌을 준 호탤 조식부페.

이번 여행을 같이 한 7명의 정상  인증샷

오후에는 물분수 쇼 및  사운드 온 뮤직 촬영지로  유명한 헬부른 궁전 관광

나의 저녁 식사 메뉴는 소고기 햄버거와 생맥주

7명 중 5명이 250g의 투툼한 비프 스테이크를 선택.

저녁 식사는 투숙하고 있던 호텔의 부속 레스토랑에서..

원래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투숙객으로 좋은 자리를 미리 예약해서 저녁 식사를 품위 있게 즐길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 관광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5. 6.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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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 월 17일

날씨 : 비 온후 개임

이미 3번째 온 짤쯔브루크라서 감흥은 없지만 다른 분 들은 엄청 좋아함.

이번 여행 중 가장 복잡함을 느낀 관광지.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촬영지였던 미라벨 공원 .

호텔에서 걸어서 7분 정도.

모짜르트 생가 앞.
24시간 짤쯔부르크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

호헨 짤쯔부크크성. 5년 전에 비해 내부 박물관 시설이 많이 증가하였다.

호헨짤쯔부크성을 나와 윗쪽 산책 길로.

작년 포루투칼 산티아고 길을 같이 한 여산우님을 우연하게  만나 같이 인증 샷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지역 트레킹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5. 6. 16.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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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5일 일요일.

날씨 맑음 그러나 매우 더웠음

오스트리아에서 첫번째 맞는 본격적인 트레킹.

원래는 할슈타트 호수를 한 바퀴 도는 22Km 트레킹 코스를 하려고 왔으나 지난 겨울 산사태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어 이 코스가 폐쇄되어서 대체 구간ㄹ 첮아 했다.

대체 구간으로 찾은 Sarstein 원형 코스는
총길이가 30 Km가 넘는 구간이기 때문에  힘들 경우 일부 구간을 생략하고 할 생각을 하면서 출발.

결국 오전 9시부터 출발해서 오후 5시까지 약 20 Km의 산악 구간만 하고 호수변 구간은 생략하였다.


출발하면서 화이팅을 외쳐본다. 날씨가 너무 좋다고 느꼈다

초반에는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마을을 지나가고 철도 옆을 가는 편한 코스

점점 산길로 들어서면서 아름다운 야생화를 만날 수 있었다.

원래 코스는 아니었지만 중간에 긴 종유석 동굴이 있다는 구간을 만나 잠시 들어가본다.

각자 싸가고 온 음식으로 점심 식사.나는 누른밥을 보온통에 불려서 볶음김치와 짱아찌 멸치볶음과 함께

하늘은 맑고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떠 있는 전형적인 초여름운 날씨를 보여준다.

그러나 나무가 전혀 없어서 걷기는 너무 덥다

조그만 그늘을 찾아서 쉬어 본다.

몸집이 큰 Gerry는 그냥 드러눕는다.

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시냇물을 만났다.

물이 너무 차가워 30초 이상 발을 담글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