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 일요일

날씨 맑음.

독일 최고봉인 Zugspitche올라가는 날

산악 열차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올라간 후 케이블카로 바꿔 타고 10분 정도 올라가면 약 3000 m 루피의 독일 최고봉에 도달한다

군데군데 얼음이 눈이 많이 남아있어 썰매를 탈 수가 있다. 플라스틱으로 된 눈썰매를 여러 개 비치해 놓아 자유롭게 때 탈 수 있게 한 배려가 돋보인다.

정상에서 내려와 천 m 높이 있는 Eibsee 호수 일주 트래킹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전에 인스트로크 시내 관광을 좀 더 하고 11시에 광장에서 열리는 민속 음악 축제를 관람한 후 1시간 40분 정도 철도편으로 독일로 이동.

Hofgarten 공원

민속 음악 공연. 관악 밴드로  이루어졌다.
곡은 거의 행진곡 풍.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풍을 기대 했지만.

연주 실력은 꽤 훌륭했다.

독일에서 오후에 파트나흐 협곡을 포함한 3시간 정도 트레킹.

저녁 식사는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양도 푸짐하고 꽤 맛있었다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날씨 맑음

우리가 4일 동안 묵을 인스부르크  센트럴 호텔 지금까지 호텔 중 가장 고급.

오늘 일정은 인스부르크 시내 관광과 쇼핑.

그러나  날이 너무 더워 일찍 들어와 쉬고 자유 시간으로  저녁 선선한 시간에 다시 나가  시내를 둘러보았다.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

날씨 맑음

오늘은 젤 암 제에서 본격적인 산악 트레킹 하는 날.

케이블 카로 2000 m 정도까지 올라가서  하산하는 코스로 4시간 정도 걸려서 트레킹을 하였다.

원래 이번 여행의 목적이 알프스 산에서의 야생화가 만발하는 것을 만끽하기 위해서 간 것인데 제대로 적중 .

내려오는 구간 구간에 야생화가 정말 한껏 피어 있었다.

겨울에 스키장으로 설계된 구간이라서 더욱더 야생화가 많이 볼 수 있어 좋다.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는 스키 슬로프구간과  침엽수림으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구간이 반복되어서 이어지는 정말 좋은 코스 였다.

목요일인데 이날은 성체성혈 대축일이라는  오스트리아 휴일.

2000 m 케이블카역까지 올라가는 티켓. 매우 비싸다

해발 2000 m에 있는 케이블카 역.

레스토랑과 호텔 및  산악 박물관도 있는데 1935년 경에 지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