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지맥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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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것이 느껴진 지난 주말 다음카페의 4050 다솜 산악회를 따라 서울에서 무박으로 여수 남단의 돌산 종주 산행을

했다.

최남단이어서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지만 새벽 4시 10 분 부터 시작하여 날머리인 향일암까지의 24 Km 구간을 11 시간만에 어렵게 주파. 해발은 낮았지만 10 여개의 봉우리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아주 힘든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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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공터에서 휴식 중. 거의 파김치 수준. 점심도 먹을 시간이 없이 강행군




여수 앞바다의 모습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

향일암 앞의 상점. 홍합을 말리는 널판과 앞 바다의 전복 양식장 풍경

여수에서 노을이 아름답다는 곳에서 새로 구입한 미놀타 24-85mm 표준 줌 렌즈를 시험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