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103/103D 의 하이엔드 소스 재생기로의 개조 서비스

BD player Mod. 2016. 4. 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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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103/103D의 경우 중고는 50만원 선 , 신품인 경우 103D는 국내에서 80만원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103의 경우 다소 저렴하지만 직구하지 않으면 국내에서 신품 구입은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이는 오포 105D보다 대략 100만원 정도 저렴하다.

 

따라서 오포 103/103D을 베이스로 리니어 전원부에 OCXO/TCXO 클럭 개조에

2 채널 스테레오 음악 재생을 목적으로 설계한 DAC 보드를 장착하면 총 비용 170 ~ 190 만원대의 가격으로 500만원 이상의 하이엔드 소스 재생기로 변모 시킬 수 있다.

 

지난 몇년간 오포 105/105D를 개조하면서 느낀 점이 오포 기기는 비디오부와 제어부는 매우 섥계가 잘 되어 있지만 오디오부는 일반적인 , 좀 평범한 교과서적인 설계에 그치고 아주 일부이긴 하지만 설계 오류도 보여준다. 이를 바로 잡는 개조 작업을 거쳐야 본래의 숨겨진 오포 105/105D의 성능이 나와 본격적인 하이엔드 소스 기기로 훌륭한 음을 내주게 된다.

 

이러한 개조 경험을 바탕으로 100만원 정도 저렴한 오포 103/103D에서 이러한 성능을 내줄수 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낸 끝에 나온 것이 2 채널 스테레오 전용 DAC 보드이다.

 

최대한 순수한 음악 재생을 목적으로 설계 한 것으로 기존의 7.1 채널 재생 능력은 없지만 이는 디지털 동축, 광 출력 및 HDMI 출력을 통해 AV 프로세서나 리시버에서 얼다든지 가능하다. 사실 영화의 서라운드 채널에서 나오는 음향은 효과음이 많기 때문에 이 보다는 음악 재생 중심의 2 채널 스테레오의 보다 정밀하고 음악성 있는 DA 변환 기능이 더 필요하다.

  그 중 주목되는 기능이 DSD 파일 재생 기능이다. DSD 파일이나 SACDnative 하게 재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내부의 DAC를 통하여 재생 하면 디지털 필터를 거의 거치지 않고 순수하게 재생이 가능 점에 있다.

SACD나 DSD 파일 재생의 경우 외부로 디지털 형태로 출력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있다. 단 오포의 경우 HDMI 단자를 통한 출력은 가능하지만 이것을 AV 리시버를 통해 받아 재생은 가능하지만  하이엔드 DA 컨버터가 별로 없다. 거의 유일한 예외가2015 년말에 발매된  Bryston BA-3 정도이다.

 

특히 현재와 같이 CD 플레이어를 새로 구입하기도 마땅하지 않는 상황에서 CD 뿐 아니라 SACD, DVD Blu ray 까지 거의 모든 광매체를 재생 할수 있고 외장 하드 디스크를 통한 File play network paly 등 현재 필요한 기능은 다 갖고 있다. 또 스마트폰의 app을 통한 재생은 파일 플레이나 네트워크 플레이시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최근 펌웨어 업 데이트를 통해 한글 지원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이에 오포 103/103D를 대상으로 한 개조 서비스 수요가 있어 예산별로 정리 하였다.

 

2 채널 스테레오 DAC 보드 만 교체 : 42만원.

2 채널 스테레오 DAC 보드 + 리니어 전원 표준형 :69만원

2 채널 스테레오 DAC 보드 + 리니어 전원 고급형 :79만원

2 채널 스테레오 DAC 보드 + 리니어 전원 고급형+ TCXO 클럭 보드 : 99만원

2 채널 스테레오 DAC 보드 + 리니어 전원 고급형+ OCXO/TCXO 클럭 보드 + 서킷 브레이커: 123만원

 

대상이 되는 오포103D는 필요한 경우 신품을 구매하여 개조 한 후 배송하는 일괄 서비스도 가능 :

 오포 103D 신품 구입 대행가격 : 75만원

010-6773-5828

 

새로 설계된 2 채널 스테레오 DAC

 

 

개조 전 오포 103D 

 

개조 완료후  오포 103D

 

***오포에서 DSD 파일이나 SACD를 원래 그대로 재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정에 가서 HDMI audiooff로 두어야 한다. 반드시 그렇지 않으면 아날로그 출력시에도 pcm으로 변환하여 재생 하게 되서 차이를 못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