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겨울 지리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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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 앞서 산청 수련원에서 기념 촬영

본격적으로 등반 시작

로타리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법계사 일주문 앞에서

천왕봉 정상 부근 . 동화속 나라가 따로 없다.


천왕봉바로 밑의 천왕샘 암벽에 매달린 고드름. 그래도 물이 쫄쫄 흘러 한모금 마셔

지리산 정기를 받을 수 있었다. 금강의 발원지라고

천왕봉 부근에서 더욱 더 세찬 눈발이

제대로 맺힌 눈꽃 송이들

세찬 겨울 바람과 눈으로 덥힌 천왕봉 부근의 전경

드디어 산행 시작 4 시간 만에 천왕봉 도착


하도 바람이 세고 추워서 대충 어설프게 독사진 한장 찍고


천왕봉에서 장터목까지 가는 부근이 종주길 중 가장 멋진 설경을 보여 주었다.

간간히 눈발이 날려 더욱 겨울 산행의 묘미를

이렇게 줄을 지어 걸어가고


장터목 산장. 첫날 점심을 먹은 곳


구비 구비 이어진 산길을 따라




멀리 보이는 지리산 둘레와 맑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