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단풍 트레킹 /여행 6일차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0. 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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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온다. 1000 섬 가는 날 인데..
호텔 카페토리아에서 조식을 먹으니 제대로 해외 여행을 온 기분이 든다.

오전은 Black river trail에서 8 Km, 2 시간 정도 간단한 트레킹을 하려고 걷기 시작 했으나 너무 평탄한 길에 풍경도 단조로와 중간에서 생략.


1000 섬 관광을 위해 가던 중 81번 국도 옆 휴계소에서 가져온 전복죽과 과일, 커피로 점심 식사.

Alexandria bay에 도착.
Uncle Sam boat tour 중 가장 투어 시간이 긴 Dark Island의 Singer Catsle 가이드 투어가 포함 된 3시간 반 짜리 코스를 선택.

87년과 97년에 온 적이 있눈데 그 땐 날씨가 좋아 아주 몽환적인 풍경을 보여 주었는데 가랑비가 약간 씩 뿌리는 흐린 날씨여서 다소 아쉽다.


알렉산드리아 베이 모습. 해외 관광객 들이 없어 한산하다.

15명 정도의 그룹으로 나누어 1 시간 정도 성의 이곳 저곳을 보여 주며 아주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콘도에 도착하여 연어 구이와 소고기 스테이크로 저녁 식사.

미동부 단풍 트레킹/여행 5일차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0. 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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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이동 시간이 긴 날.

약 5 시간 거리. 2시간 정도 달려 중간에 Rochester에서 가까운 곳의 적당한 트레킹 장소를 찾아 보다가 Mendon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East Esker trail을 찾아 걸어 보았다.

약 8 Km 거리로 2시간 반 정도 걸렸다.

둘레길 수준의 숲길로 지역 사람들이 개 산책과 승마용으로 사용 되고 있었다.






주먹밥으로 점심 먹고 다시 Water town으로 2시간 40분 정도 운전 하여 가던 중 시간의 여유가 있어 Sand Creek beach 주립 공원을 들렀다.


온타리오 호수의 크기가 커 마치 바다 같이 보이고 파도도 쳤다.

멀리 보이는 곳이 카나다의 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 약 40년전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에 근무 할 때 방문 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중수형 원자력 발전소

이날의 숙소는 Water town Best Western Hotel .

저녁은 랍스터 찜




미동부 단풍 트레킹/여행 4일차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0. 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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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완전 정복.

아침 10시 부터 걸어다니면서 관광 시작.
저녁 식사후 야경 관광 까지


이틀간 렌트한 빌라 현관 앞에서

미동부 단풍 트레킹/여행 3일차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0.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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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 끝이자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날.
먼길을 가야 하므로 아침 부터 서둘렀다.

가는 도중 Catskill 주립 공원에 있는 여러 트레킹 코스 중 Russhell 폭포에서 시작 하는 12.1 km 짜리 Trout pond loop trail 을 약 3시간 반 정도 걸었다.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한 Trout pond.

길은 낙엽이 살짝 덥힌 둘레길 수준의 쉬운 길로 걷기가 편했다.

Trail에서 만난 쉼터 Hut.

간단한 바베큐 및 캠핑 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흥미로웠다.

점심은 주먹밥에 김치.

35년 전 유학시절을 보낸 Syracuse 에 들려 잠시 시내를 차로 돟아 본 뒤 슈퍼마켓을 들려 식료품을 보충하고 주유 한 다음 밤 9시 경 나이아가라 폭포에 있는 숙소에 도착.

총 8 시간 정도를 교대로 운전 하며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