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종교배

디카 및 HD 촬영 2024. 10. 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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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 full frame 과 Nex 7 보디에 콘탁스 carl zeiss 렌즈와의 조합.


50mm 1.7 단렌즈

G 렌즈로 metabone adapter를 통해 nex 7 과 이종교배. 28, 45 및 90 mm  3종을 입맛에 따라 장착하여 사용

칼 짜이즈 50mm/1.7 렌즈와 이종 교배

디카 및 HD 촬영 2011. 12.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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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넥스 5 미러리스 카메라를 산지도 1년이 다 되어 간다. 그 간 렌즈를 바꾸어끼는 이종교배의 재미에 빠져 있었는데 그간의 경험으로 이제는 단 2 개의 렌즈만 남기고 정리 했다. 하나는 넥스의 오리지널 줌렌즈인 18-55mm와 독일 콘탁스사에서 나온 칼 짜이즈 50mm 1.7 수동 렌즈.

주로 산행에 많이 가져 가는데 사람이 많고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것 같을 경우는 자동 줌렌즈를 장착하고 가고

인물위주의 클로즈 업 사진을 찍게 될 경우는 짜이즈 렌즈를 가져간다. 50mm 이기 때문에 APSC 사이즈의 넥스에게는 80mm 화각의 효과를 내기 때문에 인물사진,특히 배경을 날리고 인물 클로즈 업 사진 찍는데는 최고이다.

일반 PC 모니터로 보면 렌즈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아도 홈 시어터용 110 인치 화면에 투사하여 보면 렌즈의 질 차이가 확 나기 때문에 색감도 진하고 선명하고 ( 특히 엣지 부분이 선명하고 ) 품위가 있게 나오는 짜이즈 렌즈를 자주 사용한다

이제는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간 역시 콘탁스의 G 렌즈인 35mm 2.0 렌즈도 좋은 렌즈이다. 하지만 어댑터를 통하여 촛점 링을 돌리는 것이 좀 아쉽고 정확한 촛점 맞추기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현재는 이 두 렌즈로 정착할 생각이다. 라이카 렌즈가 탐이 나긴 하지만 중고도 100만원을 넘는 가격이 초보자인 나에게는 맞지 않다. 짜이즈 렌즈와 실제적인 품질 차이는 별로 많지도 않고..

나중에 접사에 좋은 독일제 단 렌즈 하나 쯤은 더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아차산 야등

디카 및 HD 촬영 2011. 3. 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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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비가 내려 하늘이 깨끗해진데다 날씨가 추워져 야경 사진 찍기에 적당할 것 같아 아차산/용마산을 야등 하면서 몇장 찍어 봄

렌즈 : Carl Zeiss 35mm F2.0

바디 : SONY NEX 5

흔들림 방지를 위해 삼각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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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쪽을 향해 한강의 S 라인이 잘 보인다. 노출을 약간 길게 했더니 현재 공사중인 한강 다리( 암사대교)까지 환하게 찍혔다.

용마산 정상에서 서쪽 방향


가운데 보이는 것이 올림픽 대교 중앙 탑

저 멀리 남산 타워가 보인다.


소니 nex 5 카메라 이종 교배 - 결과물

디카 및 HD 촬영 2011. 2.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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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기간에 소니 넥스 5 의 이종교배용으로 최적이라고 하는 콘탁스 G35 렌즈를 구했다. 35mm에 밝기 2.0을 가진 것으로 원래 RF용 카메라에 사용 되었기 때문에 컴팩트 하다. Carl Zeiss 렌즈로 생산은 일본에서 한 것이다.

세간의 평이 해상도가 좋고 특히 색감이 우수하다는 평이 있는데 시험 삼아 퇴근길에 연대 앞에 있는 상점 간판을 찍어 보니 그 평가가 맞는 것 같다.

아쉬운 것은 변환 어댑터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것.

화각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컴팩트 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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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구한 Contax G35 칼 짜이즈플래너 렌즈

어댑터 링까지 끼운 모습

전체적인 크기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 좋다. 사진 품질도 마음에 들고

G35로 촬영한 사진. 색감이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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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사진은 뉴질랜드에서 미놀타 50mm 1.4 단초점 렌즈로 이종교배 하여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