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도보 순례길 사진첩 4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0. 8.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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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시킬 땐' 카페콘 라체 그랑데 ' 즉 우유 탄 커피를 큰 잔에라고 말해야 겨우 마실만 하게 준다. 바로 즉석에서 뒤에 보이는 커피 메이커로 커피를 내려 주어 맛은 매우 좋다. 가격은 1800원 정도.

가르시아 지방의 특색인. 곡물 저장소. 곳곳에 있다.


여기도 가을이 곧 올 듯 밤이 토실 토실하게 익어간다.

산티아고 에서 부터 100 킬로만 넘게 걸으면 순례 증명서를 주기 때문에 가르시아 지방에 넘어오고 나서는 스페인 순례자 들이 대거 합세하여 알베르게 구하기 전쟁이 벌어진다. 보통 1 시에 문여는 데 새벽 부터 나와 걷고 일찍 도착하여 배낭을 놓고 순서를 기다린다. 나는 다행히 좋은 알베르게에서 자는 행운이. 일부는 체육관에서 자기도..

알베르게에서 간단히 하는 늦은 점심 식사. 슈퍼에서 사온 냉동 라쟈니아를 전자 레인지에 데워서 맥주 한캔과 과일 하나 그리고 요구르트로..

껌과 사탕의 향료를 채취하는 유카리튭스 나무 들. 죽죽 하늘로 뻗어있다.

자주 만나 이야기 했던 루마니아 친구 프레디. 영어가 짧은게 흠이었지만..

산티아고 바로 전의 400 석 규모의 대형 현대식 알베르게 몬테 데 고조에서

산티아고 가는 마지막 길에 쓰인 말 바이야 콘 디아스 . 아마 잘 가세요 란 말로 알고 있슴. 틀리면 할 수 없고

순례 완료 증명서 발급 받기 위해 기다리며...

산티아고 대성당의 정면

성당 윗 부분을 확대해 찍은 모습 정면에 있는 상이 산티아고 . 영어로는 Saint James .우리말론 야곱

산티아고 성당 정면 앞의 광장. 사람들로 북적

산티아고 대성당 옆면 광장

멀리 공원에서 바라본 어둠이 나리는 산티아고 성당의 전경.

산티아고 명물 과자를 맛보라며 손님을 모으는 중


산티아고 성당 주변에는 고급 레스트랑이 즐비. 가르시아 지방의 명물인 해물 요리가 발달. 문어와 조개를 특히 좋아하는 듯


무시아에서 피네스테레 까지 걸었던 마지막 길. 카미노 길 중에선 제일 아름다웠다.아디오스 camino de Santi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