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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운틴 쿡 지역의 트레킹/등산 -1
마운틴 쿡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3000미터가 넘는다. 이 산을 등산 하는 것은 고도의 장비와 전문 산악인이나 하는 것이고 일반인이 등산 할 수 있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는은 왕복 8 시간 정도의 Muller hut 코스이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1 박 2일로 다녀오나 나는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당일로 내려왔다. 코스가 대부분 자갈과 이른바 너덜바위라고 하는 부서진 바위와 돌로 이루어져서 무척 이나 험난하다.
사진찍고 험한 길을 조심 스레 다녀 오느라 9 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나는 전날 오후에 마운틴 쿡 지역에 도착하여 YHA에 여장을 푼 다음 바로 왕복 3 시간 정도 걸리는 hooker valley trekking을 다녀왔다 . 이 코스는 거의 평탄한 지역으로 빙하가 녹은 물이 흐르는 강을 따라 올라가 아직 빙하가 있는 후커 밸리 호수까지 가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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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쿡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
후커 밸리로 들어가는 입구. 날씨가 매우 좋아 사진이 잘 나왔다.
가시가 많은 선인장 같은 식물 군락을 배경으로 찍은 마운틴 쿡
후커 밸리 호수의 전경
빙하 녹은 물인데 급류여서 물이 혼탁하다.
후커 밸리로 이르는 길은 평탄해서 걷기 편하다.
후커 밸리 전경. 조그만 오두막이 하나 있다.
오두막 창 사이로 본 후커 밸리 전경
좀 더 시원한 광각으로 찍은 후커 밸리
후커 밸리 호수. 저편으로 흙과 먼지에 뒤덥힌 빙하가 보인다.
호수에는 아직 녹지 않은 빙하 조각이 떠 다니고
뮬러 헛 산행을 시작하는 곳
마운틱 쿨 YHA 숙소 내부
뮬러 헛 산행 길 초입. 눈사태를 조심하라는 팻말
마운틴 쿡 영봉이 앞에 보인다.
어느 정도 올라가다 내려본 마운틴 쿡 마울 전경. 빙하가 깍아 내려가 완전한 평지이다.
산행 중간에서 내려다 본 후커 밸리 호수. 흙탕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 빙하 녹은 물은 에멜리드 빛의 파란색. 아름답다.
뮬러 헛으로 올라가는 길. 실은 자갈과 부서진 바위 투성이여서 힘들다.
중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트레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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