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둘레길 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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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개통한 한라산 둘레길 가보다. 2011년 7월 28일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 약간의 높낮이가 있으나 트레킹 수준. 단 길이 진흙 등 미끄러워 스틱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 듯

난대림 숲속을 거닐어 보는 특이한 경험을 하다. 마치 몇년전 말레지아 정글에 간 듯한 느낌 그 온도와 습도

현재 개통 구간은 편도 5.5 Km로 주차장으로 다시 원점 회귀 때문에 11Km을 4 시간 정도에 걸었다.

둘레길 입구

처음에는 이렇게 잘 다듬어진 길이나 곧 끝난다.

제주 항일 운동 기념탑이 초반부에 있다. 여기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둘레길 모습이 된다.


한라산 둘레길 입구와 안내 표지판

길이 미끄러워 우천시와 우천시 다음 날은 통제 되므로 주의 해야 된다. 그리고 오후 2 시 이전에 시작해야 한다.

전형적인 제주의 계곡

이렇게 리본을 곳곳에 달아 놓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표고 버섯 재배 단지라 그런지 길가에도 버섯이 흔하다.

제 1 구간 통과


둘레길 중간에 나타난 숯가마터


표고 버섯 재배한 듯한 흔적 들

제주 4.3 사건과 관련 된 듯한 경찰의 초소 모습


제2 구간 종점 이후는 아직 미개통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