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searching best quality video blu ray player

audio 와 Home theater 2016. 12. 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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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D player with the highest image quality is known to be DENNON A1UD (or the same model, the Marantz 9004), but it has a lots of limitation in use, such as restricting the reproduction of the file on the hard disk.

 

One time before, I tried to buy this and tried to modify it for better performance. but it is not module type construction, so I gave up.

 

I heard Pioneer UDP LX-88 is quite good for picture quality so I baught and used it for about a week and compared it with existing my modified OPPO 105. However, I found out it is not better than modified OPPO 105. So I sold it to another person.

 

So, we made further modifications to supply all parts of OPPO 105 inside with the full linear clean power to make the maximum performance.

 

the existing modified OPPO 105 has the linear power supply module which supplies a 5V constant voltage power to main board , but small switching DC-DC power supply IC modules in main board makes 1.1V, 1.2V, and 3.3V which is required by the CPU etc. Noise is emitted to the peripheral circuitry, which adversely affects video and sound quality.

 

with this modification, This is completely removed and a pure linear constant voltage is supplied to all parts which has no high frequency noise component.

 

 

 

What's different from the last one is that the particles on the screen are more detailed. It looks like the screen is composed of very fine particles like flour. I can also feel the texture of the surface. For example, it appears in the skin tone of leather jackets and the gloss of metal. The luxuriousness of the dark yellow has come to an impression that I have never felt before.

 

However, this extra modification has unexpectedly improved in audio quality.

 

 

The audio system I use is a 3-way multi-amp system I builet myself.

The pre-amp and the 3-way channel divider are made with transistors and FETs .through this the audio signal is separated into mid, high, and bass frequencies , amplified by 6v6 PP tube power amp for the treble, 2A3 single tueb amp for the middle range, and FET power amplifier for the bass.

 

It is a structure to a 3-way speaker system using the unit of Hartsfield speaker units ,which was known of one of best JBL speaker systems . The sound quality is tuned to produce a deep, spacious, yet comfortable sound rather than modern analytic sounds.

 

Currently, the oppo 203 model which is 4K UHD is coming from United States, bu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interior, it seems that it is going to have a slightly unsatisfactory structure compared to Oppo 103 (D) or 105 (D). If you do not really need 4K video, it would be better to just settle in the Oppo 10X series. Especially if you are concerned on audio performance.

 

For reference, the ultimate full linear modification is possible only with Oppo 103 model. The Oppo 103D has Darbee circuitry and the power supply on the main board has changed a bit. Currently, about 9 units are being used in this way with a fully pulled linear power supply, an OCXO clock and a stereo DAC board with a newly built ESS9018 c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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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DLP 소자 3 매를 사용한 3 판식 프로젝터 Runco LS 12D 모델 프로젝터를 설치한 이우 이에 상응하는 최고의 화질을 내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찾는 노력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최고의 화질을 내는 플레이어는 DENNON A1UD ( 또는 실제로 같은 기종인 마란쯔 9004 ) 라고 하는데 별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발매된지가 오래 되었고 하드 디스크에 있는 파일 재생 제한 등 제가 목적하는 바로 사용에는 너무 제약이 많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 때는 이것을 구입해서 보다 더 나은 성능을 위해 개조 해 볼까 내부 사진을 구해 곰곰히 들여다 보아도 모듈식이 아닌데다 기본적 완성도가 높아 더 이상 손 대 볼 데가 없는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한 것 처럼 DENNON A1UD 다음으로 화질이 좋다는 말을 듣고 파이오니아 UDP LX-88을 구해서 약 1 주일 정도 기존에 갖고 있던 오포 105 개조 기기와 비교 해 보았으나 오포 105 개조 기기의 화질이 더 마음에 들어 다른분에게 양도 한 후 다시 궁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DENNON A1UD 이상의 궁극적인 화질에 사용성도 편리한 기기를 데논이나 파이오니아에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아 방법을 달리하여 오포 105 개조 기기를 추가로 개조 해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개조 부분에다 더하여 오포 기기의 모든 부분을 풀 리니어 전원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가 개조를 했습니다.

 

가가는 전원부 모듈이 리니어 방식으로 5V 정전압 전원을 공급하지만 이 것이 다시 메인 기판으로 들어 오면 메인 기판에서 필요한 CPU 전원 등으로 1.1V, 1.2V, 3.3V 으로 다시 변환 되는 과정에서 DC-DC 스위칭 동작 IC들에 의해 주변 회로에 고주파 노이즈를 방출 하여 화면 및 음질에 악영향을 줍니다. 이것을 완전히 제거하여 모든 부분에 리니어 정전압 회로에 의해 고주파 노이즈 성분이 없는 순수한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그러자면 전원 트랜스포머 부터 다시 설계하고 상당 부분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다행히 오포 103 용으로 수요가 있어 만들어 놓았던 PCB 등을 이용하여 이번에 완성하였습니다.

 

제가 혼자 사용하는 케이스가 없는 오포 105 기판에다 설치해서 외관은 볼품 없지만 성능은 또 한번 도약을 했습니다.

 

지난번과 달라진 점으로는 화면의 입자가 더욱 세밀해 졌습니다. 밀가루와 같이 아주 고운 입자들로 화면이 구성된 것 처럼 보입니다. 또한 표면의 질감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죽 재킷의 번들 거림과 금속의 광택 등에서 잘 나타 납니다.‘

 

색채 표현력도 작으나마 더 순수하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짙은 노란색의 그 고급스러움은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개조은 예상외로 오디오 적인 면에서 더욱 더 확실한 개선 효과를 가져 왔습니다.

 

오디오쪽은 정말 알수가 없는 미묘한 부분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오디오 시스템은 제가 만든 3 웨이 멀티 앰프 시스템입니다.

트랜지스터와 FET를 사용한 프리앰프와 3 웨이 채널 디바이더에 중음, 고음 ,저음으로 분리되어 각각 고음은 6v6 PP, 중음은 2A3 single, 저음은 FET 파워 앰프로 가서 증폭 되어

JBL의 최고 명기 였던 Hartsfield 스피커의 유니트를 사용한 혼형 3웨이 스피커 시스템으로 가는 구조입니다. 음질 성향은 현대의 분석적인 음 보다는 깊고 넓으면서도 편안한 소리를 내도록 튜닝 되었습니다.

 

 

현재 4K UHD가 되는 oppo 203 모델이 미국에서 배송 대행으로 오는 중이지만 내부를 살펴 본 결과 오포 103(D)이나, 105(D)에 다소 아쉬운 구조로 가는 것 같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디오 적이나 4K 영상을 꼭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는 그냥 오포 10X 계열에 안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오디오 쪽의 성능을 중시하는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궁극적인 풀 리니어 개조는 오포 103 모델만이 가능합니다. 오포103DDarbee 회로가 들어가 메인 기판에 전원 공급 부분이 다소 바뀌어서 입니다. 현재 9대 정도가 이런 방식으로 완전 풀 리니어화 된 전원 공급과 OCXO 클럭 및 새로이 제작된 ESS9018 칩을 사용한 스테레오 DAC 기판이 장착되어 개조되어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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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ently installed the state of art 3 DLP Runco LS 12D model projector( 3D).

 



OPPO 203 inside review

BD player Mod. 2016. 12.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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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PO UDP-203 내부 관찰을 해보고

 

OPPO 본사 홈 페이지에 내부 사진이 올라와 있어 검토 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OPPO 10393과 다를바 없는 모듈식 구조 입니다.

 

개조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 보수도 쉬운 장점이 있지요.

 

중앙에 있는 BD 롬 드라이브는 지금까지 Sony 사 것을 사용했는데 처음으로 자체 설계 또는 주문 제작한 것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조와 인터페이스는 같습니다.

 

전원부는 기존 OPPO 93/103과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5V DC를 주전원으로 해서 BD 롬 드라이브 구동용 15V도 같이 공급했는데 이번에는 12V로 높여서 하나의 전원으로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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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 home page has showed an internal picture of new OPPO UDP 203 and I reviewed .

 

The overall configuration is modular construction which is not different from OPPO 103 and 93.

 

It is easy to upgrade/modify and has the advantage of easy maintenance.

 

The BD-ROM drive in the center part which was baught from Sony so far, now it seems to be the first time oppo self-designed or custom-made one. The structure and interface are the same though.

 

The power supply unit i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OPPO 93/103.

 In the past, It supplied 5V DC as main power and 15V for driving BD-ROM drive.


 

때문에 전원부가 간단해 졌습니다. 대신 메인 보드에서 12V로 각 요소 요소에서 필요한 직류 전압을 만들어 내야 되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녹색으로 표시한 부분같이 국부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가 더 많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이러면 전압이 높고 메인기판에서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주파 전원 노이즈 영향이 좀 더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후속으로 나올 OPPO 205를 위해서 오디오 전용의 트랜스포머와 접속을 위한 단자를 위한 부분이 보입니다. ( 노란색 부분) 이것으로 보아 OPPO 205OPPO 105(D)와 같은 구조로 별도의 2 채널 및 멀티 채널 DAC 보드가 만들어 지고 별도의 오디오 전용 트랜스포머와 리니어 전원부가 추가 될 것이 확실 합니다. 여기에 사용 될 칩은 아마도 Sabre 9028/9038 Pro 칩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한 9018과 핀 배치도 같고 거의 성능도 비슷합니다. S/N비 만 140dB 정도로 낮아 졌지만 실제 오디오 환경에서는 필요 없는 과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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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for the upcoming OPPO 205, you'll see a section dedicated to audio-only transformers connections. (Yellow part)

This shows that the OPPO 205 will have the same structure as the OPPO 105(D), so a separate 2-channel and multichannel DAC board will be provided and a separate audio-only transformer and linear power supply will be added.

 

The DAC chip will be probably Saber 9028/9038 Pro chips. It has the same pin layout as the existing 9018 and has almost similar performance. S / N ratio is lowered to -140dB, but it is unnecessary in actual audio environment.



 

OPPO 203의 가장 큰 점이 리얼 4K를 지원한다는 것인데 메인 보드는 오히려 더 간소화 된 느낌입니다. 그간의 반도체의 집적용량이 높아진 탓이라고 보아집니다.

 

메인 보드에 사용하는 클럭의 수도 단순화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메인 클럭과 화상 프로세서용 클럭이 하나로 통일 된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27Mhz 클럭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The main difference of OPPO 203 is that it supports Real 4K, but the motherboard is rather simplified due to the technology advance of semiconductors.

 

 

The number of clocks used on the motherboard is also simplified. I do not know for sure, but it seems that the main clock and the clock for the image processor are unified into one. If so, it is likely to be one 27Mhz clock.


 

가장 달라진 점이라면 내부 왼쪽에 흰색 통으로 보이는 wifi 모듈이 내부에 설치 된 것입니다.

생각 외로 큽니다. 고주파 잡음의 내부 유입을 방지 하려는 듯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DAC 칩은 일본 아사히키세히 사의 8채널 칩인 AK4458VN을 사용했습니다. 32 비트 까지 지원하는 칩으로 192 kHz / 32-bit PCM DSD 64/128을 지원합니다. 칩의 능력으로는 PCM의 경우 32비트 384KHz 까지 DSD의 경우 DSD256 까지 지원하지만 실용적인 선에서 타협한 것 같습니다. 이를 지원하려면 DAC 보드에 자체에서 80MHz 이상의 고정밀 클럭을 따로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그러면 구조가 복잡해지고 인터페이스도 어려워지니 이것은 OPPO 205에서만 되도록 할 것 같습니다.

 

칩 자체는 가격도 저렴하고 음질도 우수하다고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지만 이후의 회로가 너무 교과서적입니다. 사용하는 콘덴서와 OP amp 등 부품의 질도 평범한 것이고 .

 

오포 203에서 오디오적인 성능 보다는 멀티 채널 사운드를 즐긴다는 정도에서 타협해야 할 것 같습니다.

 The most noticeable difference is that the WIFI module, which looks like a white barrel inside (the left side), is installed inside. It is interpreted as intent to prevent internal emission of high frequency noise.

 

 

The DAC chips used here is AK4458VN, an 8-channel chip from Asahi Kasei Japan. It supports 192 kHz / 32-bit PCM and DSD 64/128.

 

The chip's capabilities include PCM up to 32-bit 384KHz, DSD supports up to DSD256, but it seems to be compromised in a practical way. To support this, it is necessary to make a high-precision clock of 80MHz or more on the DAC board itself, which makes the structure complicated and the interface difficult.



프리 오더 날 바로 선주문해서 도착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고 화질도 보고 음질도 들어 보아야 겠지만 음악 파일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면 차라리 OPPO 103(D)가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그 이유는 내부에 사용하는 직류 전압이 높고 메인 보드에 더 많은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가 추가 된 점. 그리고 와이파이 모듈이 내부로 들어 온 점 때문에 아무래도 잡음 발생 요인이 조금이라도 증가 된 점 때문입니다.


 

I will test it out and see the picture quality and sound quality, but if you are aiming to audio performance first, I would rather suggest OPPO 103 (D) better. The reason for this is that the internal DC voltage of OPPO 203 is high and has more switching power supplies in the main board. also the internal WiFi module .

It may likely increase the noise factor.





최고 화질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찾아서..

audio 와 Home theater 2016. 12.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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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에 큰 맘 먹고 구입한 것이 룬코 LS 12D 모델 프로젝터 입니다. 미국 룬코사에서 나온 현행 모델로 풀 HD DLP 소자 3 매를 사용한 3 판식 프로젝터입니다.

 

가정용 홈 시어터용이지만 10 명 정도가 함께 할 수 있는 본격적인 20 평 정도의 미국의 여유 있는 홈 시어터 공간을 목적으로 만들어 광량도 2100 루멘으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네이티브 콘트라스트 비도 10000:1 정도 됩니다.

 

2000년대 초 부터 소니 D50Q 7인치 3관 프로젝터를 거쳐 Marquee 9500LC 9 인치 3관식 프로젝터를 2008년 정도 까지 정말 애지 중지 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마퀴 프로젝터에서 나오는 그 고상한 품격의 영상, 정말 고급스러운 색감은 9 인치 3 관식 프로젝터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분명히 이해 가실 겁니다. 특유의 독특한 질감은 거의 마약(?) 수준입니다.

 

제 블로그인 http://pcaudio.tistory.com 의 마퀴 난에 가면 그 프로젝터에 대해 리니어 전원을 개조 했다던지 디지털 입력 보드를 붙여 주었다던지 하면서 그 때 그 때 더 향상되는 화질에 감격해서 적어 놓은 글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3관식 프로젝터는 크기도 크고 조정개소도 많아 트러블이 잦은 것이 가장 큰 흠입니다. 결국 예비 부품및 보드를 추가로 매입해도 2008년 어느날 더 이상 고쳐 볼 수 없을 상태로 가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택한 것이 삼성 SB-800 단판식 DLP 프로젝터. 색감은 좋으나 결정적으로 블랙이 떠서 영화를 볼 때 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너무 디지털적인 화질이어 마퀴 9500LC가 내는 화질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 다시 또 시네맥스 9 인치 3관식 프로젝터를 구입할까도 망설였습니다.

 

이러다가 블랙이 좋기로 이름난 JVC로 갈아타 X-3를 거쳐 약 2 년 정도 X-55를 사용했습니다. 블랙은 좋은데 화면에 약동감이랄까 힘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었습니다.

 

JVC가 진짜 4 K 패널을 사용한 프로젝터를 내기를 기대 했으나 최종 발표된 모델은 너무 비싼 느낌이 들고 아직 정식 출시도 안된 상태인 때에 지름신이 나타나 룬코 프로젝터를 도입하였습니다.

 

110 인치 와이드 화면에 화면 게인 1 을 사용합니다만 이외로 블랙도 JVC 못지 않게 착 가라않고 쨍한 화면은 최고. 정말로 화면에 역동감이 붙습니다. 집 바로 옆이 왕십리 CGV여서 IMAX 관 등을 자주 가 보아도 집에서 룬코로 보는 화면이 훨씬 더 좋습니다. 색상 재현력과 디테일 그리고 고급스러운 질감면에서..

 

특히 3D는 충분한 광량으로 인해 더욱 더 감동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니 다음에는 최고의 화질을 내는 플레이어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오포 105를 베이스로 하여 리니어 파워 전원부에 OCXO/TCXO 클럭으로 업 그레이드한 것 ( 2 채널 DAC 보드도 개조 하였지만 화질과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므로 생략 )이었는데 울산에 계시는 회원 분이 그 분이 가지고 계시는 JVC X900 프로젝터 기준으로 볼 때 파이오니아 BDP-LX88이 최고이고 개조한 오포 105는 약 85% 정도의 화질 ( 음질은 파이오니아 보다 낫지만 )을 보여준다는 말을 듣고 결국 이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최고의 화질을 내는 플레이어는 DENNON A1UD 이지만 사용에 너무 제약이 많아 제외하고서 말입니다.

 

기대를 갖고 두 플레이어를 놓고 룬코에 걸고 비교하니 저의 경우는 결과가 반대로 나왔습니다.

 

일단 파이오니아와 개조된 오포 105 두 플레이어가 내는 화질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아마 비디오 프로세싱 칩이 같아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차이라면 파이오니아가 색상도 진하고 색감도 고운데 뭐랄까 화상의 다이나믹레인지랄까요? 화면에 있어 가장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콘트라스트감이 억제된 느낌이 납니다. 거기에 비해 개조된 오포 105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서 파이오니아로 보면 다소 답답한 느낌이 납니다. 결국은 원래 사용하던 개조 오포 105로 돌아 오고 말았습니다.

 

파이오니아 LX-88은 지금 부산에 있는 동호인으로 시집 갔습니다. 프로젝터에 따라 궁합이 맞는 플레이어가 다소 다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