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신년 산행 -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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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함께한 고등학교 동창 산행모임. 2008년 새해 산행은 관악산에서 과천 청사역을 나와 구세군 학교 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 . 별로 등산객이 없는 코스라 오붓하게 . 지난해 말은 가야산, 금수산 그리고 설경이 아름다왔던 계방산 등 수도권 밖의 산을 가느라 고등학교 동창 산행모임에 소홀 했었는데 올해 부턴 다시 충실 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 함박 웃고 있는 여자 동기가 11월 말에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 왔다면서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이 세계 최고의 코스라고 지금이 그 곳 여름이니 시간있고 돈있고 체력 될 때 다녀 오라고 등을 떠민다. 가곤 싶다. 9일 코스 던데



등산 후 작년 말 선물 받은 KS표 만보기에는 20442 라는 숫자가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