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갈치 낚시만 할려고 제주도를 갔다.  10월 14일 오후 1 시반 김포 출발

2 시 반 제주 도착.  마중 나온 밴에 올라  공항에 가장 가까운 도두항으로

낚시는 저녁 6 시 부터 본격 시작하여 15일  새벽 5 시 정도에 마침.

조과는 다소 아쉽다. 마릿수도 사이즈도  특히 삼치와 가다랑어가 설치는 바람에 그렇다고

손님 고기인 삼치와 가다라어도 어느 정도 잡았다.

갈치 52 마리, 삼치와 가다랑어 14 마리 정도

선상에서 선장이 뜬 갈치 회를 맛 보았는데 너무 기대 해서 그럴까?  담백한 맛이 강하지만 확 끄는 맛은 그리 없는 것 같다.

낚시 후 해수 사우나와 아침 식사후 바로 귀경하여 오전 늦게 출근

갈치와  삼치/ 가다랑어 각 한 박스 씩 총 31 킬로. 별도로 항공 화물로 부쳤다.

 귀하다는 민어 3 마리 , 점농어 한마리 등 .

처음 해보는 생새우 미끼 낚시.90 센치 급 농어 대물 터트리는 바람에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재미있는데 격포항 까지 왕복이 너무 힘들다.

7월 12, 13 일 이틀 휴가 내고 다녀 옴 .

역시 설악산 공룡 능선 . 환상적인 풍경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