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빙하 트레킹 -2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1. 2. 23. 15:34
728x90

밑에서 본 빙하 모습. 멋있다.

처음에는 좀 쉽게 얼음위를 힘있게 쾅쾅 밟는 기분으로 딛고 걷는다.

빙폭을 오르는 사람. 겨울의 토왕성 폭포 빙폭을 오르는 것과 같다.

멀리 보이는 선두 조

이상하게 빙하의 색은 푸른 에멜라드색을 띈다. 빙하 녹은 물도 역시 같은 색이다.

가이드가 힘들게 올라간다. 비가 많이 온 다음 날은 길이 완전히 바뀌어서 새로 루트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역시 인증샷 사진은 하나쯤

오르기 힘든 부분은 가이드가 밧줄을 내려준다.

역시 아름답고신비한 빙하의 색

점심도 얼음 위에서 그냥. 맨 앞의 미국인 친구는 얼음에서 넘어 미끄러져 무릅에 피가 절절..

이런 곳을 지날 때가 제일 스릴 있다.


내려오는 길



돌아오는 차안에서.. 대부분의 뉴질랜드 차는 상태가 좋은 일제 중고차를 수입하여 쓰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