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티아고 순례길 6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1.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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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계속 좋아 여행이 즐겁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서북부의 큰 도시인 Lugo로 가서 3 시간 정도 시내 관광을 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가서 Portomarin에 도착하여 순례길을 계속 하여 걸었다. 약 16Km 정도를 4 시간 정도 걸음

유이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로마 시대의 성벽

전통 시장. 토끼 고기까지 판다. ㅜㅜ
저녁 노을이 지는 순례길

농가 저택을 호텔로 개조 한 곳에 숙박. 분위기와 편안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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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페인 순레길 5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1. 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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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바돈에서 꽤 큰 도시인 폰페데라 까지 27 Km.

산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 하산길이 너덜길인데다 미끄러워 진행이 더뎌 거의 9 시간이 걸렸다


스페인 산중에서 맞이하는 여명
조그만 호텔의 아침식사 준비
서리가 내려 길이 하얗다.

정상부근 에서의 일출모습
고향의 돌을 가져다가 놓고 소원을 빈다는 십자가상

빙목 하는 소떼의 모습이 한가롭다.
커피와 달콤한 쿠키를 파는 카페. 순례객들이 꽤 있었다.
스위스의 작은 산중 마을을 연상 시키는 Molinaseca 마을

순례자의 다리란 석조 아치교. 강물이 맑고 차다.

만추의 느낌이 완연한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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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티아고 순례길 4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1. 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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믄화 유적이 많은 도시인 Astroga에서  산중턱의 그야말로 깡촌인  Foncebadon 까지 26Km 를
걷고 쉬고 하면서 7시간 반 걸었다.


여명의 Astroga 광장과 성당

지평선에서의 일출 장면. 이날도 완벽한 맑은 날씨를 선사해 주었다.

아침에 가우디 건축물인 주교궁을 다시 보면서 걸어 나간다.
주교궁 앞의 성당
2010년도에도 지났던 한글 포함 9개국어로 쓰인 비석이 있어 기억이 나는 조그만 성당. 아쉽게도 문이 닫혀 있었다.
박인희의 '끝이 없는 길' 이 생각 나는 카미노

중간 중간에 만나는 스페인 시골의 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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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21. 11. 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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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ga 까지 29Km


아침에 호텔을 나서며

문 닺은 알베르게 앞 뜰에 있던 포도

이날 점심은 2시경 샐러드,비프 스테이크, 푸딩및 엑스프레소 커피로 이루어진 정식 코스

Astroga 성벽이 보이는 공원
이 날 우리가 묵은 조그많지만 현대적 감각의 아파트

로마 시대의 저택 유적지

밤에 보는 성당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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