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간의 산티아고 순례 도보 여행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0. 7. 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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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대 해왔던 프랑스 남부 생 장 피드포르 시작하여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으로 들어가 스페인을 횡단하여 대서양 연안의 산티아고까지 800Km를 걷는 여행을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

대략 31일 정도를 걷고 중간에 피곤할 때를 대비 이틀 정도, 도보 여행 후에는 바르셀로나를 거쳐 귀국 할 예정

하루에 25 킬로를 걷지만 대부분 험하지 않고 경사가 심하지 않은 구간이므로 지리산 종주 등의 경험이 있어 별 걱정은 없다.

다만 날씨가 더워 통트면서 새벽 부터 걷고 오후에는 시에스타를 할 생각 .

방학철이어서 항공권 예약이 어려웠다. 특히 귀국 편 항공 편 구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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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period.

audio 와 Home theater 2010. 7.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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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눈 앞에 있다. 제 1장을 마치고 2 장으로..

28년 7 개월. 정말 긴 시간.

그동안 무었을 했었나? 정리 해 본다.

결혼과 25살의 딸

40 대 중반 부터 관리 모드로 들어 가 이젠 어느 단계에 들어간 체력과 절제심 / 지구력/ 끈기 / 인내

- 4번의 지리산 종주, 남도의 여러산산행, 지리산 둘레길 들 지난 2년 간 집중적으로 주말 마다 6 시간 이상 씩 다녀온 산행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financial status

2500 편 정도 본 영화

새로 리모델링한 집과 홈 시어터

공학 박사 학위

제 2 모국어 느낌의 영어

2년의 미국 syraucus 대학 유학생활과 우리 가족이 정말 행복했던 생활을 했던 미국 뉴욕주 Somers에서의 2년간 전원 생활과 IBM 연구소 근무

60 여 번의해외 출장/여행

30 대와 40대의 열정으로 쓴 6권의 책

ADSL을 중심으로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 기획 및 성과

DMB 착상과 개발 보급

................

대충 이런 것이 아닐까

홈 시어터/ 오디오 룸 전면 리모델링

BD player Mod. 2010. 6.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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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시어터를 이번에 40일간에 걸친 아파트 전면 리모델링 중에 거실에서 내 오디오 룸으로 이동 하여 설치 했다.

오디오 룸은 벽과 천정을본격적인 차음 시설과 음향 공사를 했고 바닥은 고무판을 깔고 그 위에 카페트로 하여 음향적 처리와 함께 안락함을 ...

베란다를 터서 좀 더 공간을 확보 하여 5m* 4.5m 의약 7 평의 공간으로 확장 했다.

방이 다소 넓어 졌지만 거실에 있던 기기들이 들어 오고 나니오디오 기기 들이 많아 크게 필요치 않은 것들은 방출 한 다음 정리 해야 할 것 같다.

정리가 안된 상태 이지만 일단 프로젝터를 설치 하고 영화 한편을 시청 해 보았다. 얼마전 블루레이 HD로 나온

'닥터 지바고' 110 인치 화면이 꽉차니 상당한 임장감이 있다. 한낮에도 암막 스크린 설치로 거의 한밤중과 같은

어두움을 실현 할 수 있게 되었고 방음이 되니 볼륨을 올리고 들을 수 있어 영화에 몰두가 가능 해졌다.

아직 기기들이 정리 안되어 산만. 오른쪽의 기기들은 3 웨이 멀티 앰프 오디오 시스템 .

중앙에는 편안한 영화 감상 필수품인 가죽 리클라이너 의자.

스크린 화면을 편안한 감상을 위해 중앙위치로 잡았다.

삼성의 홈 시어터 전용 프로젝터

불을 끄고 영화 닥터 지바고의 처음 장면 부분. 암막 스크린 위로 빛이 약간 새어 들어와 보완 공사하여 칠흙같은 어둠을 실현할 예정. 그래야 제대로 된 색상과 디테일감을 얻을 수 있다.


대물 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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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거문도 방문 기회에 틈을 타서 선상 낚시를 나갔다. 저녁에 있을 약 30명의 보험 FC 분 들과의 만찬에서

자연산 참돔회를 대접할 수 있을 기회가 있기를 용왕님께 빌면서

결과는 같이 간 일행 중 한명이 무려 86 센치의 대물 참돔을 15분간의 몸 싸움 끝에 끌어 올렸다.

싯가가 약 70만원 한다는 대물 참돔. 그날 저녁 여수 한 식당에서 두툼한 회로 썰어져 30명의 식도락을 충분히 채울 수 있었다.

혼자 들기가 버거울 정도로 옆 사람 도움을 받아 겨우 기념 촬영

옆의 50 센치급 농어가 새끼 같이 보인다. 크기를 알수 있도록 담배갑과 500 밀리 물병을 놓았다. 아이스박스에

들어가지 않아 밑밥통에 넣어 가져가 초대형 스치로폼 박스에 얼음과 함께 넣어 여수로 공수


이건 진짜 내가 잡은 참돔. 상사리급으로 일반 수족관에서 많이 보는 사이즈 인데 위의 대물과 비교 하니 너무 작다. 에멜라드 빛 점이 박혀 있어 참돔을 ' 바다의 미녀 '라는 별명이 더욱 실감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