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식 프로젝터와 자작 오디오를 중심으로 한 홈 시어터 시스템

OPPO BD player Mod. 2004.10.12 14:13


필자는 월간오디오와 홈 시어터 전신인 월간 오디오에 92년부터 약 4 년 간 자작 오디오 기사를 연재했었다.

그 당시 제작된 오디오 기기들을 중심으로 현재 홈 시어터의 입체 음향 시스템이 꾸며져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홈 시어터의 오디오 기기 구성과는 좀 색다른 것이라 하겠다. 이번 호에서는 필자의 홈 시어터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그간의 경험과 사례를 여러분과 정보를 공유 코저 한다.

필자는 본격적인 홈 시어터를 DVD가 본격화 한 1999년의 당시 인기를 끌었던 소니의 액정
프로젝터인 VPL-400Q를 구입하면서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2000년도 말에는 본격적인 홈 시어터용 프로젝터인 3관식 7 인치 소니 VPL-D50Q로 교체되었고 현재는 45평 아파트 거실에 Marquee 9500LC 3관식 프로젝터를 중심으로 자작 파워 앰프를 사용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과 HD를 중심으로 한 소스 기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기기



디스플레이 기기로서 Marquee 9500LC 3관식 프로젝터를 약 105 인치 와이드 화면에 투사하는 메인 시스템과 삼성 29 인치 TV를 사용하고 있다. 프로젝터는 집중적으로 HD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때 주로 사용하며 삼성 29인치 TV는 480i 소스를 재생할 때 사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카이라이프의 SD급 채널이나 LD를 볼 때 사용한다.

LD의 경우 파이오니아 HF9G라는 톱 모델을 사용하여 스케일러를 통해 1080i로 업컨버젼하여 보아도 역시 대화면으로 보면 화질에 한계가 느껴진다. 차라리 일반 36 인치 이하의 4:3 CRT TV로 보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Marquee 9500LC 3관식 프로젝터는 꽤나 많은 애정을 쏟고 또 계속하여 쏟아 넣을 기기이다. 국내에서 모 기업체의 상황실에서 사용하던 것을 세컨드 핸드로 구입한 것인데 구입 시 3관 모두를 다시 떼어 내 원 메이커인 미국 VDC사에 보내 이른바 Rebuilt 하고 색상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적색과 녹색관을 컬러 필터링 작업을 하여 들여왔다.

이 후 진공관 앰프 자작 경험을 살려 입력 보드 쪽의 부품, 특히 커플링 컨덴서를 보다 고급인 폴리플로필렌 콘덴서로 바꾸고 전원부의 부품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상당한 화질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었다.

1080i HD 해상도인 1920×1080을 뛰어넘는 2500×2000의 해상도를 가진 9 인치 급의 3 관식 프로젝터는 이러한 개조를 통해 더욱 섬세한 해상력과 색감 및 계조 표현력을 보여주어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다. DLP나 액정방식의 프로젝터가 계속 기술 발전하겠지만 잘 조정 된 9인치 급 3관식 프로젝터의 실력을 따라오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Marquee 9500LC 3관식 프로젝터는 Barco 계열과는 다르게 정말 순도 높은 색상 재현력을 갖고 있어 보고 있으면 눈이 매우 즐거워지는 이른바 "Eye Candy" 가 아닐 수 없다.

스크린은 국내의 업체에서 제작한 3관 전용 화이트매트 형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데 스튜어트 HD130을 기준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수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매우 우수한 영상을 보여 주어 크게 만족하고 있다. 스크린 자체는 아예 패널 형식으로 하여 거실의 한 벽면에 고정 시켰다. 또 빛의 난 반사로 인한 영상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스크린 주변에는 검은색 천으로 마스킹 처리를 하였다.

입체 음향 시스템


필자는 홈 시어터 구축 때부터 하이파이 오디오용 시스템과는 철저히 분리했다.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과 홈 시어터를 공용으로 하면 비용 상 또 공간적으로 이익이 있겠지만 양쪽 시스템의 일부분을 항상 희생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고 시스템의 유연성이 부족해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

홈 시어터용 AV 앰프로서 필자는 데논의 AV 리시버를 주로 사용했었다. 홈 시어터용의
입체 음향 시스템은 정확한 대사 전달과 충격음을 잘 전달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사용이 간편한 AV 리시버를 사용해왔는데 어느 날 호기심에 AV 리시버 앰프 내부를 분해 해 보고 파워 앰프부의 부실함에 놀라 여분의 자작 파워 앰프를 연결하여 들어 보니 확실히 다른 차원의 음질과 입체 음향 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본격적인 AV 프리 프로세서와 파워 앰프 분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우선 AV 프리 프로세서를 선정하기 위해 여러 회사의 제품을 검토해 보았다. 일단 회로적 구성이나 사용 부품의 질 면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제 제품이 뛰어나 보였는데 가격이 비싼 것은 둘째치고 디지털 광입력 단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단점이고 일본 디지털 BS의 오디오 규격인 AAC5.1을 지원하지 않는 데다 외부 5.1 채널을 받을 수 있는 입력 단자가 부실한 제품이 많았다.

일본 제품은 일단 AV 프리 프로세서의 종류가 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점과 사용 부품의 질이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에 비해 크게 낮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가격적인 면과 음질 적인 면 그리고 기능의 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한 제품이 일본 온쿄사에서 나온 인테그라 DTC-7 이라는 일본 내수 모델이다. AAC5.1을 직접 디코딩 하여야 하며 돌비 디지털 및 DTS 입체 음향 분리 능력도 우수해야 된다는 조건과 함께 다양한 입력 소스를 모두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또 광 입력 단자가 충분하여야 된다는 조건에 가장 적합하였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구주의 AV 프로세서/프리앰프는 고가이고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것이 많지만 한국의 홈 시어터 실정에서 안 맞는 점이 몇 가지 있다. 가장 아쉬운 것이 광 입력 단자가 1,2 개뿐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스기기가 많은 경우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국내나 일본 제품의 소스 기기는 기본적으로 광 출력 단자가 기본적인 디지털 오디오 출력 단자로 되어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 동축 디지털 출력 단자가 마련되어 있는 제품도 있지만 갈수록 동축 디지털 출력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인테그라 DTC-7 의 경우 광 입력 단자가 5 개나 되어 여유가 있다. 동축 디지털 입력도 3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방송기기 급의 컴포넌트 입력을 D 단자 포함 4 개를 받을 수 있고 출력도 2 곳으로 할 수 있어 컴포넌트 스위처 기능까지 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Extron의 6 입력 컴포넌트 스위처가 있긴 하지만 오디오는 따로 AV 프로세서에서 선택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불편하여 이 인테그라 리서치의 컴포넌트 스위칭 기능의 성능을 Extron 것과 비교 해 보았다. 9 인치 3관식 프로젝터를 통해서 면밀히 보아도 그 차이가 나는 것 같지 않아 현재는 여기에 부속된 컴포넌트 스위칭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5.1 용 파워앰프는 모두 자작 파워 앰프를 사용하고 있다. 프론트 센터는 MOSFET 60 W 모노 파워 앰프를 사용한다. 서브 우퍼용 파워 앰프도 역시 MOSFET 60 W 모노 파워 앰프이다. 프론트의 좌, 우 스피커용 앰프는 EL34 PP 모노 앰프로서 마란쯔 8 형을 기본으로 하여 자작한 것이다.

리어 스피커용 파워 앰프는 MOSFET 60 W 스테레오 파워 앰프이다. 훗날 7.1 채널 시 구동을 위해 여분의 MOSFET 60 W 스테레오 파워 앰프를 하나 더 갖고 있다. 이러한 MOSFET 파워 앰프와 EL34PP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는 것은 모두 스피커와의 베스트 매칭을 위해서이다.


서라운드 5.1 채널에서 5개의 스피커는 모두 영국 BBC 방송국의 이동용 모니터인 LS3/5A이다. 오디오용 스피커로서는 명성이 잘 알려진 제품으로 소수의 광신자적인 사용자까지도 있는 소형 모니터 스피커인데 음장감과 미세한 음의 재현력이 탁월하다. 특히 이 LS3/5A에서 내는 중역은 한번 맛들이면 다른 스피커에선 찾기 힘들만큼 매력적이다.

홈 시어터용 앰프와 스피커에 관해서 하이파이 오디오와 구별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홈 시어터의 사운드 부분은 영화의 입체 음향의 충실한 재현을 위한 목적도 중요하지만 콘서트 실황이나 SACD 와 DVD-Audio 같은 하이파이적 입체 음향의 충실한 재생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어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홈 시어터용 사운드 기기의 설계에 있어 중요한 점을 들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센터 채널의 음에서 음성 재생 능력을 중시하였다.

영화의 있어 80% 이상이 대화이다. 이 대화는 센터 채널에서 주로 나온다. 사람의 음성을 얼마큼 충실하게 재생하는 냐 하는 것이 관건인데 사람의 음성은 남, 녀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 400HZ 대역이 중심이라고 보면 된다. 이 정도 대역의 음을 가장 충실히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 유닛의 직경은 6.5 인치에서 8 인치 사이이다.

5.1 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성하는데 있어 서브 우퍼가 있다면 다른 5개의 스피커는 크기가 클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콤팩트한 스피커로 구성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 다 준다. 이런 한 점에서 BBC가 설계한 LS3/5A는 매우 적절한 스피커이다. 중역을 중시한 설계, 특히 40대 초반의 여자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가장 실감나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필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설계되었다고 하는 LS3/5A는 대사 전달력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 준다. 명확한 대사 전달력에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생생한 중역은 센터 스피커로서의 역할을 120% 한다고 생각된다. (http://www.ls35a.com/)

중역을 가장 잘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를 유념하여 센터 스피커를 고르자. 굳이 AV용에서 찾으려고 하지말고 오디오용에서 찾아보면 이외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상태가 좋은 중고 스피커를 고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래된 것이지만 텔레푼켄의 타원형 풀 레인지 유닛을 사용한 것을 사용해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선택이 될 것이다.

2. 콘서트 실황 등 음악 프로그램의 재생을 위해서는 음악성이 뛰어난 프론트스피커와 전용 앰프를 사용하였다

역시 같은 LS3/5A를 선택하였다. 1988년에 스피커 유닛과 전용 네트워크를 해외에서 구입하여 네트워크의 부품을 업그레이드하여 국내 스피커 인클로우저 제작업체에게 의뢰하여 만든 자작 LS3/5A 한 조를 사용하고 있다.

이 LS3/5A 스피커와 상성이 좋은 앰프로는 MOSFET 파워 앰프이다. 진공관 앰프로는 84㏈의 낮은 음압을 구동할 수 있는 5극관이나 빔( Beam) 관의 푸쉬풀 형 파워 앰프가 좋은데 그 중에서 EL34 푸쉬풀 앰프와의 상성이 좋기로 이름나 있다.



특히 영국의 오디오 평론가인 켄 케슬러씨는 이 양자의 조합을 가장 이상적인 조합의 하나로 꼽고 있다. 켄 케슬러씨는 이런 조합을 통해 듣는 오페라는 눈만 감으면 무대가 3차원적으로 전개되며 무대 위의 배우의 이동감이 실제로 느껴지는 듯하다며 칭찬을 한 바 있는데 본인도 여기에는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

적지 않은 앰프 자작 경험과 오디오 경력을 통해 얻은 결론은 MOSFET와 같은 트랜지스터형이건 진공관 앰프이건 푸쉬풀의 경우 출력단 소자를 상, 하 하나씩만 사용하는 이른바 싱글 푸쉬풀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음이 좋다는 것이다. 트랜지스터 앰프의 경우 대 출력을 얻기 위해 출력 단에 다수의 출력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는 이른바 파라 푸쉬풀 구성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하면 음상이 흐트러진다.

100% 같은 특성을 가진 소자로 구성되기 힘들기 때문에 각 트랜지스터를 통해 개별 증폭되고 최종 전류 증폭 후 합성되는 음으로는 미묘한 음의 뉘앙스를 맛보기 힘들게 된다. 몇 년 전부터는 진공관 앰프도 다수의 출력관을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 역시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점에서 본인은 철저하게 푸쉬풀 앰프도 싱글 푸쉬풀형만 고집한다.

진공관 앰프 애호가 중에서 까다로운 분들은 3극관 싱글 앰프로 많이 사용하는 2A3 이란 진공관도 일반적인 더블 플레이트 대신 싱글 플레이트의 것만 고집하는데 이 것은 역시 정확한 음상을 얻기 위한 집념이라 생각된다.

요약하면 가능한 스피커의 효율이 높은 것을 사용하되 대 출력의 앰프를 피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좋다는 것은 말할 나위 없다.

이러한 원칙으로 구성된 서라운드 음향은 미세한 음에 있어 놀라운 사실 감을 느끼게 해준다. 예를 들어 "English patient" 영화 중에서 부서진 교회에서 밤 장면 신에는 풀벌레 소리가 아주 조그맣게 그러나 확실히 사방에서 들려 사실 감을 크게 느끼게 해준다.

서라운드 사운드에 있어 폭발음이나 기총 소사 같은 음이 웬만한 서라운드 시스템에서도 잘 나온다. 또한 이런 음들은 임펄스( Impulse) 성음이기 때문에 하이파이적 요소가 크게 중요치 않다. 서브우퍼만 제대로 받쳐 주면 무리 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을 볼 때에는 서라운드 채널의 음향이 그리 중요하지 않고 또 일일이 파워를 올리는 것이 번거로운 점이 있어 또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프론트 센터 스피커만 사용하는 적이 많다.

홈 시어터의 오디오 시스템 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대사가 나오는 센터 스피커이다.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는 대사가 전체 음향의 80 -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의 중요성은 간과 할 수 없다.

휴일 영화나 HD 프로그램을 3 시간 이상 볼 때가 많은데 센터 스피커에 따라서 피로 도와 집중도가 많이 달라짐을 느꼈다. 가장 주요한 포인트는 여유 있고 명확하면서도 피곤하지 않게 대사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센터 스피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음악 프로그램에 있어 많이 사용되는 프론트 스피커와 앰프일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최근 LS3/5A 스피커와 독일제 클랑필림사의 8 인치 메커니컬 2 웨이 동축 풀 레인지 스피커 3개( 프론트 좌, 우 및 센터)를 통하여 자작한 여러 진공관 앰프와 MOSFET 파워 앰프와의 조합을 통하여 나오는 음색과 음질 및 입체 음향 재생 효과의 차이를 느껴 보았다.

비교 실험에 사용된 파워 앰프는 MOSFET 60W AB급, MOSFET 15W A급, EL34PP 모노 앰프, 2A3 싱글 및 6V6PP의 6 종류를 사용해 보았다.


우선 센터 스피커용으로 MOSFET 60W AB급 앰프와 LS3/5A의 조합이다. 가장 기본적인 조합으로서 매칭이 좋다.

전반적으로 침착하고 나서지 않는 느낌이다. 중립적인 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LS3/5의 유닛이 효율이 낮아서인지 점잖고 좀 어두운 느낌이 든다. 비유하자면 비가 많이 오는 영국의 날씨를 연상케 한다.

이를 앰프만 MOSFET 15W A급으로 교체하여 들어 보았다. 스피커 유닛을 좀 더 장악하는 힘이 증가하는 듯 느껴졌다.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확실히 좋은데 대사 중심의 영화에서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다. 출력석이 같은 히타치 2SK150/J50 페어를 사용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앰프를 진공관인 EL34 PP로 바꾸어서 들어 보았다.

이는 마란쯔8B 형으로서 간단한 회로 구성에 신뢰도가 우수한 앰프로 자작한지 15년 정도 지났지만 조그만 잔고장도 일으키지 않은 믿음이 가는 앰프이다. 바꾼 후 인상은 중,고역이 매우 우아하게 변하고 세밀한 음을 내준다. 한마디로 음악성이 좋아졌다. 음이 자연스러워 듣기가 편해 졌다.

가장 우수한 조합이라고 느껴졌다. 역시 LS3/5A에는 EL34PP 파워 앰프가 제격이란 말이 명언이라 느껴졌다. 이를 6V6 PP로 바꾸자 역력히 파워가 부족한 감이 드러났다. 소리는 잘 나지만 뭔가 힘이 달린 느낌이다. 그냥 대사만 듣는데도 이런 감은 확실히 느껴진다.

그만큼 인간의 귀는 간사하고 예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력 3.5W 밖에 나오지 않는 2A3 싱글 앰프와는 LS3/5A는 아예 조합도 시도하지 않았다. 84dB 정도로 낮은 출력의 스피커로 무리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스피커를 8인치 풀 레인지로 바꿔 MOSFET 60W 파워 앰프와 연결하여 들어 보았다.

네트워크가 없는 데다 능률이 좋아 AV 프로세서의 센터 게인을 다시 조정하여 다른 채널과 밸런스를 맞춘 다음 들어 보았다.

독일 클랑필림사의 8인치 풀레인지로 고음을 구조적으로 더 잘 재생하기 위하여 고음용 유니트가 앞면에 별도로 장착된 이른바 메컬니컬 2 웨이 구조의 풀레인지 스피커이다.

음이 다소 딱딱하다는 것이 첫인상이다. 특히 볼륨을 올리면 그러한 감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역시 효율이 좋은 풀 레인지에는 진공관식이 잘 매칭 될 것이라 생각하고 우선 2A3 싱글 앰프와 연결시켜 보았다. 3.5W 출력이지만 매우 큰 음향을 내준다.

이론적으로도 96dB 정도의 스피커와 3.5W 정격 출력의 앰프와의 연결은 84dB의 스피커와 60W 파워 앰프와의 연결과 같은 효과가 있다. 실제 청감상은 다소 이론과 틀리지만 충분한 세기의 음을 내준다.

전반적인 음의 경향은 낭랑하고 종이 펄프 콘의 빠른 움직임이 느껴지는 듯 밝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3-4 시간 오래 듣고 나니 뭔가 묵직하고 진중한 느낌이 아쉽다.

이 조합에는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서브 우퍼와 같이 울려야 밸런스가 맞는다. 사용하고 있는 서브 우퍼도 100dB가 넘는 고효율이기 때문에 상성이 좋은 것 같다. 마치 2 채널 멀티 앰프 시스템을 구동하고 있는 것과 같이 생동감과 현실감이 좋다.

20W 출력을 가진 6V6 PP 앰프와는 상당히 매력있는 매칭을 보여 준다. 적당한 응답성과 습도감 등 오래 들어도 전혀 피로감이 들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조합에서 최고가 아닌가 느껴진다. 서브 우퍼를 구동하지 않아도 적당한 저역이 무리 없이 나온다.

오디오용 출력관으로서 지금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할 수 있어 가격 대 성능비도 아주 우수하다.

다음으로 EL34PP 파워 앰프와 연결하여 보았다. 6V6PP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지만 보다는 좀 더 선명하고 직선적이라는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6V6PP의 음색이 좀 더 가슴에 와 닿는 듯 느껴졌다.

최후로 6C33C-B OTL 앰프와 8 인치 풀 레인지를 연결하여 들어 보았다. 생김새와는 달리
아주 섬세하고 예쁜 소리를 내준다. 그러나 워낙 열을 많이 내기 때문에 홈 시어터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란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어 한 번 연결하여 들어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결론적으로 아무 부담 없이 실용적으로 모범적인 음색을 위해서 사용하기에는 LS3/5A와 MOSFET 60W AB급 앰프와의 조합이 좋고 독특하면서도 정감 있는 음색을 위해서는 8 인치 풀 레인지 스피커와 2A3 싱글 앰프 와 서브 우퍼와 같이 조합시킨 경우가 좋았다. 2 조의 스피커 시스템을 구비하여 기분에 따라 바꾸어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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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송과 HD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 소견

OPPO BD player Mod. 2004.10.11 17:14

지난 7월 말 경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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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수도권 및 모든 광역시에서 디지털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KBS1,2는 모두 본 방송 중이며 지역 MBC도 8월 초 까지는 지금의 시험 방송
체재에서 벗어나 본 방송이 개시 될 것입니다.

본 방송 체제가 되면 본래 HD로 제작 된 프로그램은 제대로 HD로 방송이 될 것입니다.

서울에서 살면서 지난 몇 년간 경험한 개인적인 소견을 몇 자 적어 볼 까 합니다.

KBS :

HD 방송은 가장 우수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KBS1에서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하는 HD 다큐멘터리 극장을 가장 좋아합니다. 주로 미국 PBS나 디스커버리 채널 그리고 일본 NHK 와 후지 TV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한국어 더빙과 자막과 함께 방송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음성 채널로 원어로 방송합니다. 대부분의 셋탑과 일체형 TV에서는 이 음성 다중을 지원합니다.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십시오. 아주 좋은 기능입니다. 주음성, 부음성 모두 2 채널 스테레오를 지원합니다.

KBS 드라마도 모범적인 화질입니다. 자주 보는 것이 드라마시티, KBS2의 일요일 아침 시트컴인
" 알게 될 거야` KBS1의 수요일 저녁 "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색상, 구도, 디테일 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렇다고 NHK-HD에서 보는 바와 같이 칼 같은 해상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기술력과 장비가 보완되면 나아지겠지요. 야외 촬영에서는 다소 조명이 부족 한 듯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지난 달 부터는 확실히 많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그전에는 드라마시티를 4:3으로 제작하여 매우 실망스러웠는데 최근에는 4:3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앞으로는 HD 카메라를 가지고 4:3 제작하는 것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일요일 한 ` 드라마시티` 칼끝에 핀 꽃은 영화 "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연상시키는
빗속의 결투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빠른 동작이 계속되는 데도 이른 바 깍두기라 불리는 Block Noise 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HD 디지털 인코더의 성능이 많이 개선 된 것 같습니다. 어째든 TV 드라마라기 보다는 영화한편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카메라 촬영 기법 자체도 영화 촬영에 가깝게 찍은 것 같았습니다.

KBS2의 일요일 아침 시트컴인 " 알게 될 거야"는 HD 시트컴의 진수를 느끼게 해 줍니다. 젊은 남녀의 상큼한 얼굴과 다소 파스텔 조의 의상이 HD 카메라에 잘 전달됩니다. 실내 촬영에서는 조명을 충분하게 주니 해상력이 한껏 발휘됩니다. 녹화 해 두었다가 손님 접대용으로써도 좋을 듯한 프로그램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KBS 영화이다. 1년 반전부터는 아예 HD로 영화를 방영 해 준 적이 없다. 영화 담당자들의 HD에 대한 마인드가 전혀 없는 것일까 ? 안타깝기 그지없다.

과거에 HD로 영화를 방송했을 때는 착실히 주음성에는 한국어, 부음성에는 원어로 2 채널 스테레오로 방송하여 돌비 프로로직 2로 AV 앰프를 설정하여 보면 아주 좋았었다. 특히 화면에 자막이 나오는 것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특히 어두운 장면이 많은 영화에서 흰색 자막은 전체적인 영상을 크게 해 친다.) KBS 영화가 다시 조속히 HD 방송을 재개하길 기대해 본다.



MBC

MBC의 HD 프로그램 중 돋보이는 부분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이다. ` 아프리카 세렝게티` ` 자산 어보`, " 갯벌 그 후 10년 " 등이 좋은 예이다. 화질은 물론 내용도 매우 뛰어나다.

또한 드라마를 HD로 최초로 제작 한 기록은 있으나 고정적인 HD 드라마 제작은 아직 없다. 지난번에 방송한 `늪` 이나 " 연화도"는 돌비 5.1 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연화도`는 음향 효과가 특히 뛰어나다. 북소리의 저음이 확실하고 음향의 방향감도 훌륭했다.


또한 인기 시트컴인 `논스탑` 의 실내 화질은 좋으나 야외 촬영을 SD급 카메라로 해서 전체적인 질이 떨어진다는 점이 아주 아쉽다. 특히 대형 화면으로 보면 야외 촬영 시와 실내 촬영시의 화질이 극명하게 떨어진다. 작년에 방영한 `다모` 도 훌륭했지만 일부 촬영 신이 SD급으로 촬영되어 옥에 티이다. 영화의 경우 가능하면 HD급으로 방영하고 있다. 영화 담당 PD 분과 몇 차례 만난 적이 있는데 영화의 HD 방영에 대한 의욕이 매우 강한 분이었다. CSI 마이애미 편도 원본은 HD로 들어오지만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하기에는 잔혹한 장면이 많아 잘라내는 편집 작업이 많아 편집의 용이성 때문에 SD급으로 방송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는 말도 들었다.

영화나 외국 제작 프로그램의 경우 부음 성으로 원어 방송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특히 HD 영화를 할 때만이라도 부음성으로 원어로 같이 방송했으면 한다.

이런 정황으로 볼 때 MBC의 경우 HD 카메라와 편집 시설이 다소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곧 일산 등에 디지털 스튜디오 등을 신설 할 계획이 있다고 하니 내년쯤에는 많이 개선 될 것 같다.

평일 주간 시간대에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HD로 생중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쉬운 것은 축구 국가 대항전과 같은 관심 스포츠 이벤트를 HD로 중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기 할 만한 것은 SD급의 HD 업컨버팅 화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MBC가 도입한
Snell & Wilcox 의 HD 업컨버터 성능이 우수성에 기인한다. 필름으로 촬영한 CF 광고의 경우 이것이 원래 HD인지 아날로그 소스의 HD 업컨버팅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때도 있을 정도로 좋다.

SBS

SBS의 경우 목동으로 본사를 옮기면서 뉴스 등을 스튜디오 촬영만이라도 HD로 촬영하는 듯 적극적으로 HD 방송을 한다. 최근에는 주춤하지만 영화를 HD로 방송하는 비율도 3 방송사중 가장 높다. 하지만 고질적인 문제는 HD 인코더이다. Tiernan사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장비는 화면의 움직임이 많을 때 블록 노이즈가 매우 심하게 나타나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SBS가 사용하는 HD 인코더의 단점을 더욱 부추기는 것이 SBS 인기가요의 촬영이다. 도대체 이 프로그램의 PD 는 이것이 HD로 방송되는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빠른 춤동작을 하는 데다 격렬한 사이키 조명을 마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위의 3요소가 결합되어 엄청난 블록 노이즈를 만들어 낸다.

디지털 프로그램의 제작에 있어서는 아날로그 촬영과 달라야 하는 부분이 분명 있는데 이런 것들을 무시하는 제작 관행은 빨리 고쳐져야 할 것이다.

또 스튜디오 촬영이라 할지라도 전체적인 HD 화질이 다른 방송사에 비해 떨어진다. 예를 들어 일요일 아침에 방송하는 `도전 1000곡`의 경우 클로즈업 화면은 괜찮은데 뒷 배경의 포커싱이 상당히 떨어진다. 어느 경우 이 프로그램이 정말 HD 카메라로 찍은 것인지를 분간하기 힘드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일반 프로그램의 HD 업컨버젼 화질도 가장 나쁘다.

스포츠 중계에 있어 SBS는 적극적인 편이다. 국가 대표팀이나 A 매치 같은 국민적 관심사가 큰 시합인 경우 국내에서 경기가 열리면 적극적으로 HD 중계를 하는 편이다. 특히 축구의 경우 HD로 중계하면 그 흡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지난 월드컵 때에도 3 방송사 중에서 가장 많이 HD로 중계했었다. 스포츠 중계시의 HD 화질은 중간점수 이상이라고 평가된다.


EBS-HD

EBS는 주당 13 시간 HD 의무 방송에서 제외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HD 방송을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단연 돋보이는 프로그램은 수요일 자정부터 하는 ` 예술의 광장` 이다. 한시간 정도 하는데 장르도 다양하여 클래식, 재즈,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하며 내용이 매우 충실하다. 화질도 상당히 좋다.
EBS의 HD 화질은 KBS의 HD 방송화질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다. 색상도 좋고 포커싱도 우수하며 깔끔한 편이다.

경인방송

주당 10 시간의 HD 방송의무 시간을 현재까지 전혀 지키지 않고 있다. HD제작 시설이 미비 되어 있어도 의지만 있으면 영화정도는 HD로 방송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1 시간도 HD 방송을 내보내지 않았다.

스카이라이프 HD

스카이라이프의 HD 방송은 25Mbps로 방송하기 하기 때문에 Block Noise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질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큰 문제점은 HD 소스의 재탕이 너무 지나치다 는 점이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방송한 것 중에 상당히 좋은 것이 많은 데도 계속 하여 반복하여 틀고 있다.

또한 PVR 기능이나 IEEE1394 단자가 없어 녹화나 적어도 타임 시프팅하여 볼 수 없다는 점이 HD 소스가 재탕이 심하다는 것과 함께 매력을 떨어뜨리는 점이다. 곧 삼성에서 스카이라이프 HD 셋탑이 나올 것이지만 이 삼성 셋탑도 Thomson 칩을 사용했고 PVR 기능도 지원하지 않아 LG나 현대 셋탑과 다른 점이 거의 없다. 적어도 올해 내에는 PVR 기능을 지원하는 셋탑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또 하나의 큰 문제점은 말로는 돌비 5.1 방송을 한다고 하고 실제 AV 앰프에서도 돌비 5.1로 표시되지만 이것이 가상 돌비 5.1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DVD에서 듣는 것과 같은 진정한 돌비 5.1이 아니다. 문제는 스카이라이프 HD 의 장비 부족과 성의 부족이다.

외국 할리우드 HD 영화의 경우 DVD와 같은 진정한 돌비 5.1을 방송하기 위해서는 오디오 데이터가 들어 있는 테이프를 별도로 제공한다. ( 주로 Hi-8 테이프에 담겨 전달된다.) 이유는 기존의 HD 영상을 담은 HDCAM 테이프는 음성의 경우 4 트랙만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5.1 트랙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개량된 HDCAM 레코더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 스카이라이프는 구입하지 못한 것 같다. (MBC 에서는 이 신형 HDCAM 레코더를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영상은 기존 HDCAM 레코더로부터 재생하고, 음성은 hi-8mm 테이프에서 진정한 돌비 5.1을 뽑아내어 同期시켜 방송해준다면 True Dolby 5.1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작업이 귀찮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HDCAM에 수록 된 4 트랙 ( 또는 스테레오 2 트랙만으로)을 가지고 이를 돌비 5.1로 분리하여 방송한다. 이는 마치 스테레오 2 채널로 들어온 것을 AV 앰프의 돌비 프로로직 2 디코더를 통해 5.1로 만들어 내는 것과 원리적으로는 같다. 따라서 DVD에서 듣는 것과 같은 분리도를 스카이라이프 HD에서는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적지 않은 스카이라이프 HD 시청자가 돌비 5.1 음향에 대해서 의문점을 갖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다행히 아테네 올림픽은 하루에 20시간정도 생중계와 녹화 중계를 한다. 미국 NBC의 경우 HD 방송은 24 시간 지연 방송하고 있는 것에 비해 생중계를 기본으로 한 스카이라이프의 HD 방송은 시청자 입장에서 매우 흡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아테네 올림픽 이후이다. 이후에도 이와 같은 구태가 되풀이된다면 스카이라이프 HD의 미래는 밝지 못할 것이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글 자막을 Caption 신호처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디지털 방송인만큼 기본적으로는 한글 자막이 나오게 하되 시청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DVD처럼 끌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인데 이런 기능도 아직껏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 지상파 디지털 방송과 같이 주, 부음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한데 이것도 현재 지원하지 않고 있다. 스카이라이프가 의지만 있다면 이런 간단한 기능을 스카이라이프 HD 셋탑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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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홈 시어터 구성도

OPPO BD player Mod. 2004.10.11 16:46

우선 저의 집 홈 시어터 시스템의 구성도 부터 소개 하겠습니다.

파워 포인트로 만들어진 것을 그림 파일로 변환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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