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불가리아 트레킹 및 문화 탐방 8- 마테오라 공중 수도원 등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7. 8. 2. 08:35
728x90

여행10일째 이날은 올림포스산 계곡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시작은 올림포스산을 등산했던 피리오니아에서 시작하여 미토호로 마을까지 내려가는 5시간 정도의 트레킹입니다.

전체적으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중간 중간에 다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데 특히 미토호로 마을 근처까지 내려와서는 더욱 그 강도가 심해 집니다.

이  올림포스산 계곡 트레킹의 길이 아름답고 그리 힘들지 않기 때문에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로 가이드가 안내 하는 관광 상품도 있습니다.

 

 

들머리

계곡을 따라 중간 중간 목재 다리가 놓여있다.

2 차 대전때 나치 독일 공군의 폭격으로 부서졌다는 수도원.

전체적인 느낌이 꼭 우리나라 산을 걷는 느낌입니다.

강원드의 어느 산속 같은..

성수가 나온다는 동굴안에 있는 조그만 교회

 

하산하여 마을 입구에 있는 올림포스산 안내소

공중에 떠있는 수도원인 마테오라 입구의 마을인 칼라바카로 철도편으로 가기 위해

증간에 한번 갈아타고..

칼라바카역에 도착. 본격 관광지다운 느낌이 확 다가옴

우리가 묵었던  호텔 방의 전형적인  모습. 유럽이라 다소 협소함

칼라바카 마을

마테오라로 올라가는 버스 .

7개의 수도원을 걸어서 돌아 봄.  그 중  2 곳은 내부 관람.

마지막 수도원 내부 관람 후 마을로 내려가는 트레킹 길이 있어 30 분 정도에 내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