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관광

해외 여행 및 트레킹 2014. 8.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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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일간의 롤러코스터 구간 종주를 끝내고 남은 시간을 하루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그리고 마지막은 다시

베니스 관광을 하기로 계획 했는데 다해이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착착 잘 진행 되어 로카텔리 산장에서 일출을 보고 난 뒤 조식을 하고 약 1 시간 정도 내려와 아우룬조 산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 약 1 시간 걸려 열차를 탈 수 있는 도비야코에 도착. 도비야코에서 일단 폴테짜까지  로컬 열차로  간 후 다시 인스부르크 행 열차로 갈아 탔다.  이 구간은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 예매를 하지 않아서 현장에서 표를 구입하였다.

도비야코는 작곡가 말러가 마지막 생애를 보낸 곳이어서 그런지 말러 관련 공연 포스터가 많이 붙어 있었다.

아주 작은 마을로 역에는 승무원도 없는 무인역.  열차표도 자판기를 이용하였다.

 

플랫폼에서 이 부근은 오스트리아와 가까와서 인지  독일어가 먼저 써있고 나중에 이탈리어가 써있다. 같은 곳인데 독일어로는 토브라흐 , 이탈리아어로는 도비야코.

 

 

점심 시간이 부족하여 급히 마을에서 사온 캔맥주와 과일 그리고 Take out Pizza로 열차안에서 점심을

값도 저렴하고 손으로 찢어 먹는 피자맛에 모드들 희희낙낙

포르태짜역에서 인스부르크로 가는 오스트리아 국철 열차로 환승

열차 실내가 넓고 쾌적.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인스브루크 시내에는 오후  4시경 도착. 다음날 아침 다시 비엔나로 가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시내 관광과 쇼핑에 나섰다.

 

작지만 위치가 좋고 깔끔했던 호텔 .

피곤하여 저녁 식사후 졸다가 밤 11시경 야경 구경에 혼자 나섬.

 

 

 

새벽에 일어나 다시 어제 못 본 곳을 중심으로 산책겸 구경. 

 

 

 

아침 호텔 부페에서 간단히 식사.

 

 

 

비엔나를 향해 출발. 역에는 독일에서 온 열차가ㄷ독일 국철 표시인 DB 마크도 선명하게